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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는 공기와 같다(유비)

보배로운교회김영오목사............... 조회 수 2690 추천 수 0 2012.07.05 07: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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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살아있는 것은 공기 없이는 살 수 없다. 땅 위의 짐승들도, 하늘 위의 새들도, 물속의 고기들도, 그리고 사람들도 공기 없이는 살 수 없다.

생존에 절대적을 필요한 이 귀하고 값진 공기는 오늘도 변함없이 숨을 쉬고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에게 그저 값 없이 베풀어 지고 있다. 높은 자나, 낮은 자나, 가진 자나, 못 가진 자나, 선한 자나, 악한 자나, 모든 국경, 시대, 빈부귀천을 초월하여 모든 이가 그저 주어지고 있는 공기의 축복을  풍성하게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은혜는 공기와 같다.

공기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하고 있고, 모든 이가 그 축복을 누리고 있듯이 하나님의 은혜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들의 삶 속에 실제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공기(산소)를 마심으로 생기를 얻고 활동하며 살아가듯, 모든 인생들 또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먹고 마심으로 오늘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영을 살리고, 마음을 살리고, 몸을 살리고, 삶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믿는 자를 특별히 구별하셔서 은혜를 베푸신다. 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순간도 살 수 없다. 나아가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악한자라 할지라도 그들의 삶 속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는 임하고 있다. 그들이 느끼지 못한다고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것이 아니다. 그들도 실상은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재앙 중에라도 긍휼은 잊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돌림병 재앙으로 애굽을 치실 때에 바로를 끊어 버릴 수도  있었지만 완악한 그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그를 살려두셨다.(9:15-16)또한 우박 재앙으로 바로와 그 백성을 치실 때에도 들에 있는 삼과 보리와 나무는 다 꺾었으되 땅 속의 밀과 쌀보리는 남겨 두셨다.(9:31-32) 은혜와 긍휼을 베푸신 것이다. 그들이 악한 자였을지라도 삶을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잘난 것이 아니고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때문이었던 것이다.

 

모든 인생은 이것 없이는 살 수 없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자, 베푸신 작은 은혜라도 찾아내어 씹어 보고, 감사 드리며 사는 성도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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