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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제가 요셉입니다

이주연 목사............... 조회 수 1732 추천 수 0 2012.07.07 20:49:59
.........


1    요셉은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자기의 모든 시종들 앞에서

그만 모두들 물러가라고 소리쳤다. 주위 사람들을 물러나게 하고,

요셉은 드디어 자기가 누구인지를 형제들에게 밝히고 나서,

 

2    한참 동안 울었다. 그 울음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밖으로 물러난 이집트 사람들에게도 들리고, 바로의 궁에도 들렸다.

 

3    "내가 요셉입니다!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다고요?"

       요셉이 형제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으나,

       놀란 형제들은 어리둥절하여, 요셉 앞에서 입이 얼어붙고 말았다.

 

4    "이리 가까이 오십시오" 하고 요셉이 형제들에게 말하니,

       그제야 그들이 요셉 앞으로 다가왔다. "내가, 형님들이 이집트로 팔아 넘긴 그 아우입니다.

 

5    그러나 이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자책하지도 마십시오.

       형님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아 넘기긴 하였습니다만,

       그것은 하나님이, 형님들보다 앞서서 나를 여기에 보내셔서,

       우리의 목숨을 살려 주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6    이 땅에 흉년이 든 지 이태가 됩니다.

앞으로도 다섯 해 동안은 밭을 갈지도 못하고 거두지도 못합니다.

 

7    하나님이 나를 형님들보다 앞서서 보내신 것은, 하나님이 크나큰 구원을 베푸셔서

      형님들의 목숨을 지켜 주시려는 것이고,

      또 형님들의 자손을 이 세상에 살아 남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8    그러므로 실제로 나를 이리로 보낸 것은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리로 보내셔서, 바로의 아버지가 되게 하시고,

       바로의 온 집안의 최고의 어른이 되게 하시고, 이집트 온 땅의 통치자로 세우신 것입니다.

 

9    이제 곧 아버지께로 가셔서, 아버지의 아들 요셉이 하는 말이라고 하시고,

      이렇게 말씀을 드려 주십시오. '하나님이 저를 이집트 온 나라의 주권자로 삼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지체하지 마시고, 저에게로 내려오시기 바랍니다.

 

10    아버지께서는 고센 지역에 사시면서, 저와 가까이 계실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버지의 여러 아들과 손자를 거느리시고,

       양과 소와 모든 재산을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11    흉년이 아직 다섯 해나 더 계속됩니다. 제가 여기에서 아버지를 모시겠습니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집안과 아버지께 딸린 모든 식구가 아쉬운 것이 없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고 여쭈십시오.

 

12    지금 형님들에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이 요셉임을 형님들이 직접 보고 계시고,

       나의 아우 베냐민도 자기의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13    형님들은, 내가 이집트에서 누리고 있는 이 영화와 형님들이 보신 모든 것

       아버지께 다 말씀드리고, 빨리 모시고 내려오십시오."

 

14    요셉이 자기 아우 베냐민의 목을 얼싸안고 우니, 베냐민도 울면서 요셉의 목에 매달렸다.

15    요셉이 형들과도 하나하나 다 입을 맞추고, 부둥켜 안고 울었다.

        그제야 요셉의 형들이 요셉과 말을 주고받았다.<창 45장>

 

*주일에는 하나님 말씀을 보냅니다.  

 

 

*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
 
회개하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다시
피어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이는
정처 없이 유리하는 자가 됩니다.<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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