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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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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2. 7. 8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계1:4-11
제목 : 계시받은 사도 요한
계1:4-11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 아멘.
계시를 받은 사도요한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보통 서신을 기록하여 전할 때 성부와 성자의 이름으로 혹은 성자의 이름으로 축복하는데 반해 계시록은 본문 4-6절로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문안하는 인사를 합니다.
4-6절, 아시아 7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3위 하나님의 축복
4 -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 -> 8절로 해석 - 성부 하나님,
4 - 그 보좌 앞에 일곱 영 - 성령님,
5 -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계시를 받았다고 선전하는 이단들은 자기 생각이나 귀신으로부터 받았기 때문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증언하지 않습니다.
1. 받은 계시의 주 목적을 재 확인
앞서 설명했듯이 계시록은 각권의 특징상 말세에 대한 예언서로 그 중심이 있다고 했습니다. 요한은 본문 7-8절에서 다시 아시아 7교회에 편지를 이 내용을 전달하는 책의 근본 목적을 전합니다.
계1:7-8 ‘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다시 강조하는 ‘그러하리라 아멘’ 이라는 말은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되어 있어서 신불신간에 모든 이가 보는데서 주님이 우주적으로 오실 것이라는 예고입니다. 역사적이며 공적인 미래의 사건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2. 환난 중에 계시 받은 요한
사도 요한이 계시를 받은 것은 도미시안 황제 때 핍박을 받아 밧모섬에 귀양갔다가 그곳에서 주일에 혼자 묵상 중이었습니다. 성령의 감화와 믿음이 강하게 되는 것과 주의 특별하신 계시는 말씀의 증언자 생활과 충성스러운 신앙생활 가운데서 받는 것이지 신비체험 자체를 바라다가 받았다는 사람은 거의 이단에 가깝습니다.
본문 계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 (밧모섬-송진, 솔나무가 많은 섬)
사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 주의 날에 받은 계시
평일에도 얼마든지 계시가 있겠지만 특별히 주의 날에 받았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말이고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귀담아 들을 내용이라 봅니다. 본문 계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요한이 받은 은혜를 열거하면,
1)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듣는 것 - 말씀을 받았다는 것(10)
2) 복음 전파의 사명을 또 다시 받았다는 것(11)
3) 재림하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되는 은혜(12-)
다시 오실 주님은 이제 얼마나 거룩하시고 위엄스러우신지 신령한 사도요한도 주님을 보고 엎드리고 말았습니다(17).
계시받은 사도 요한의 입장을 살펴보았는데, 우리도 요한처럼 증언자의 삶을 살아가며 주의 때 맞는 영적 계시를 얻으며 승리해야겠다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날마다 주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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