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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바울님이 한국에서 교회를 개척하면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693 추천 수 0 2012.07.16 0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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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11번째 쪽지!

 

□ 바울님이 한국에서 교회를 개척하면

 

만약 바울 사도님이 다시 부활하셔서 2000년 후 한국에서 교회를 개척한다면 성공하실 수 있을까? 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 글은 바울이 아니라 예수님이 목회를 해도 힘들다... 하고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첫째는 사도 바울이 활동하던 당시에도 바울의 사도권을 문제삼는 사람들이 있어서 바울이 자신을 가리켜 말 할 때마다 일부러 '사도 바울'이라고 했을 정도인데, 지금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학연, 지연, 교단으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둘째, 목사들이 얼마나 바쁜지 바울이 한국에서 목회를 한다면 아마 과로로 쓰러져 죽을 것이다. 요즘 목회자들이 왜 그렇게 바쁜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과, 예수님이 하시고 싶어하는 말은 서로 다릅니다. 목회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면 사람들은 자기들이 듣고 싶었던 말이 아니기 때문에 다 교회를 떠나고 맙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떠나는 사람들을 잡기 위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잠시 접어두고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점점 예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시간 보다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하는 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사람들을 따라다닙니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그래서 목회자가 바쁜 것입니다.
예수님이나 바울은 사람들 찾아다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예수님과 바울 에게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예수님의 말씀'이 있는 교회에는 그렇게 사람들이 모이더라구요. 그만큼 예수님의 말씀에 갈급한 사람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 비위맞추려고 바쁘지 말고 담대하게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면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것이지요.  ⓒ최용우

 

♥2012.7.16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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