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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의 아픔은 ...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조회 수 2558 추천 수 0 2012.07.20 1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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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의 아픔은 곧 내 아픔

살아가면서 아픔이 없는 삶을 영위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마는 사람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아픔과 고통은 있다. 모든 이의 고통이 다 아픔이지만 특히 사랑하는 자의 아픔은 더 큰 쓰라림과 짐이 된다. 아브라함에게도 큰 고통과 아픔의 사건이 될 뻔 했던 사건 중 하나가 바로 소돔과 고모라의 일이다. 소돔성이 멸망당할 때 조카와 그의 딸들이 심판받아 멸망 했더라면,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을 것이다. 아브라함을 사랑하셨던 하나님께서 그 고통을 당하지 않게 하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사랑하셨고 아브라함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몸으로 보여준 사람이다.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사이를 보면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친구같이 생각해 소돔성의 멸망을 비밀로 부치지 않으시고 알리셨다. 비밀이 없는 사이였던 것을 보아 절친 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 사랑하는 자가 아픔을 겪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카와 그의 가족들을 구원하셨다.

불속에서 건져주셨다. 조카와 그의 딸들은 삼촌 때문에 살았다고 해도 지나친 말을 아니다.

나로 말미암아 죽을 자리에서 사는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있어서 나는 얼마나 복된 사람이 되겠는가?

나를 통해 죽음의 자리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시작해서 먼데 있는 사람까지 여러분이 뜨거운 가슴으로 품고 사랑하는 대상이 된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통해 그들을 건져주시고 보호해주시고 인도해주신다.

그들의 어려움이 나에게 고통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말이다. 하나님께서 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기에 나를 봐서라도 그렇게 하신다.

소돔 성을 보면서 죄악이 관영해서 멸망 했다기보다 다른 말로 하면 의인이 없으므로 심판을 받았다고 해도 크게 잘 못된 말은 아닐 것이다. 의인 오십 명만 있으면 의인 때문에 죄인들을 살려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잘 드러나 있다.

그런데 죄인들을 구원할 만한 의인들이 없었기 때문에 멸망했다. 나와 관련을 맺고 있는 가정이든,교회이든,직장이든,마을이든,나라이든 죄악 때문에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의인된 나 때문에 다 사는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이것이 나와 우리의 사명이다.

아브라함은 소돔 성을 품었다. 의인 오십 명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의인 오십 때문에 소돔 성을 살리고 싶었지만 그 수가 없으니 안타까운 마음으로 의인의 숫자를 계속해서 찾고 줄여가면서...

장담할 만한 숫자, 십 명을 자신 있게 말씀드렸다. 아브라함은 의인 십 명을 얘기한데는 이유가 있었다. ‘적어도 조카 롯과 그의 가족들을 포함해서 그의 주위에 가까운 절친 들을 합하면 십 명은 능히 되지 않을까를 생각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멸망시키고 없애는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은 멸망당한 소돔을 바라보면서 가슴아파할 하나님의 마음과 소돔에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어떻게든 멸망의 자리에서 떠나게 하려고 애쓴 모습이 보인다.

대인은 바로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나의 유익만을 챙기고 신경 쓰는 이 세상에서 아브라함처럼 소돔 성 전체의 구원과 그리고 그의 가족들을 향한 뜨거운 가슴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의 가슴이리라 나를 통해 내 주위사람들이 다 사는 아브라함처럼 도고하는 기도 자가 되고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야한다. 이 시대에 아브라함은 누가 되어야 하는가? 응답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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