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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전혀 다른 관심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조회 수 2468 추천 수 0 2012.07.31 01: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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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전혀 다른 관심

 

똑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관점이 다른 경우를 보게 된다.같은 과실수를 바라보면서 주인과 나그네는 다르다. 나그네는 그 나무의 꽃을 좋아한다. 그래서 꽃이 필 때면 전국어디든지 차를 대절해서 꽃구경을 떠난다. 주인은 나그네와 달리 꽃보다 더 중시하는 것은 바로 꽃이 떨어진 후 맺혀지는 열매에 관심이 크다. 꽃이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해도 꽃이 떨어진 후 열매가 없다면 주인은 실망과 낙담과 낙심이 몰려오게 될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보는 것과 하나님이 사람을 보는 것은 다르다.사람은 사람을 볼 때 보이지 않는 것보다 보이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외모지상주의라고 할까?

 

그래서 성형외과가 성행을 하고 있다. 여름방학 겨울방학, 휴가를 통해 어린학생들로부터 대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미리 예약을 해두고 많은 비용과 고통을 감수하고 시간을 들여 어떤 대가도 지불하기를 마다하지 않고 성형하여 아름다워지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람들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다.

 

외모가 경쟁력 이라고 할 정도니까 말다했다. 우리는 외모 가꾸는 이상으로 내면을 가꾸기를 더 힘써야한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신다. 외적으론 사람들한테는 볼품이 없어보여도 마음의 중심이 바르고 예쁘면 하나님은 O.K하신다.

 

다윗을 보더라도 마찬가지다. 웬만하면 부모는 자식을 인정하는 법인데 다윗의 아버지 이새는 사무엘이 이새의 집의 아들들 가운데 이스라엘의 왕을 선택하기 위해 방문했을 때 다윗의 형들은 다 준비하고 왕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을 때 다윗은 베들레헴 들판에 있었다. 아버지가 들판으로 내 보낸 것이다. 어쩌면 아버지의 눈에도 다윗은 왕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은 사람이 다윗을 보는 눈과 달리 보셨다. 그의 중심을 보시고 선택하셨다.

 

사람이 보는 눈과 하나님이 보는 눈은 달랐다. 사람은 외모를 하나님은 중심을 보셨다.나는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많은 대가를 지불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 마음을 준비하는 자인가? 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 외모가 살아있을 때 까지가 유효기간이다. 하나님 앞에 잘 보이는 유효기간은 없다. 마음과 중심이 바르면 죽을 때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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