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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27번째 쪽지!
□ 행복한 장수
"그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그에게 주셨으니 곧 영원한 장수로소이다." (시21:4) 왕이 목숨을 건져 달라고 하자 주님은 왕을 살려 주셨고, 오래오래 살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명은 남성은 74세 여성은 81세로 놀랍도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이 47세인 것에 비교하면 거의 배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는 것이 무작정 좋기만 할까요? 죽을 때까지 맑고 밝은 정신으로 자신의 먹거리를 자신의 손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노년도 복될 것입니다. 그러나 통계에 의하면 노인의 반 이상이 자손이나 다른이의 도움으로 살아야 한다네요.
아버지 하나님!
저의 노년은 맑고 또렷한 정신으로 주님께 기도하며 보내고 싶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나의 말 한마디를 듣기 위해 멀리서 달려오는 그런 노년을 보내고 싶습니다. 주님 앞에 가는 순간까지 제 손으로 밥을 떠 입에 넣고, 제 힘으로 화장실에 가고 싶습니다. 저와 제 아내가 그렇게 영과 육과 눈과 귀와 입과 육신이 또렷하게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최용우
♥2012.8.6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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