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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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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다음으로 하나님처럼 섬기고 사랑해야 될 대상

세상은 질서에 의해서 움직여져 가고 있다. 질서가 무너지고 무질서가 판을 치는 세상은 좋은 세상이 아니다.

위계질서를 너무 강조해도 안 되지만 기본적인 위계는 반드시 서로를 위해서 필요하다.

늘 생각해야 할 문제는 우선순위에 대한 문제다.

우선순위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고 그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자기 나름대로 모든 면에서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원칙이나 소신을 지켜나가야 한다. 그래야 인생이 흔들리지 않는다.

그것이 비단 세상살이 뿐 아니라 신앙생활에서도 굉장히 중요하다.

신앙생활이 올곧지 못한 사람들을 보면 원칙이 제대로 세워져 있지 않은 것을 본다.

원칙이 없다보니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기 생각대로 그냥 행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니 신앙이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가 없다. 자신도 남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많은 인생의 순위문제에 있어서 반드시 지키고 세워야할 순위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질보단 사람이고, 사람보단 하나님이시다.

이것이 신앙과 삶의 원칙이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있어서는 하나님 다음으로 하나님처럼 생각해야할 대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첫째가 바로 부모님이시다. 이 원칙에 대해선 십계명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명이니 바꿀 수 없다.

문제는 부모와 자식 간에 이견 차이가 너무 심하다는데 있다. 자식은 부모를 너무 믿어서 사사건건 얘기를 하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그 믿는 마음 때문에 부모님께 일일이 얘기를 하지 않았을 뿐인데 부모님은 그것이 섭섭의 원인이 되니 부모와 자녀와의 생각차이가 너무 크다. 이 작은 것이 서로에게 아픔의 시작이 된다.

모든 부모와 자식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부모님한테 살갑게 너무나 잘하는 자녀들이 얼마나 많은가?

특히 어머니와 자녀들과의 관계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문제는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딸의 문제가 문제 될 수 있다. 이것도 이즈음의 젊은 아빠와의 관계보다는 40대 후반 이상 되신 분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연세가 있으면 있을수록 자녀들에 대한 소외감을 많이 느낀다.

부모님을 소외시키는 자녀들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소외감을 느끼신다는 것이 문제다.

그러니 자녀 된 자들은 부모님께 같이 살든, 따로 살든 안부전화 한통 기본적으로 해도 많은 위로와 힘이 되고 기쁨이 된다는 것을 너무나 많이 느낀다.

전화 한 통하는데 큰 힘이나 돈 드는 것 아닌데 못하는 자녀들이 많다. 습관이 안 되었든, 너무 믿었든 상관없이 시도해보면 너무나 좋다.

전화 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부모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하나님처럼 받들고 섬기고 공경해야 한다. 이것이 질서의 기본이다.

 

하나님 다음으로 섬기고 사랑해야 될 대상은 바로 아내(남편)이다.

많은 아내들이 병들어 가고 있다. 아내들을 행복하게 해야 될 의무가 남편들에게 있다.

아내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한다는 심정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것도 안 된다.

주위사람들 중에 아내가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을 볼 때마다 아내를 잘 챙기는 남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나도 특유의 경상도 무뚝뚝하기로 몇 번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이다. 무뚝뚝이 무슨 자랑이라도 되듯이 말하겠는가? 살아온 환경이 그랬고 보고 들은 것이 그런 것이었다. 그것이 몸에 배여 나쁜 습관과 버릇이 되어버렸다. 이것을 뜯어 고치고 가치관의 변화와 의식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그래도 바꾸고 새로워져야한다. 아내의 가슴에 멍들게 할 권한이 남편에게는 없다. 오직 권한이 있다면 아내를 행복하게 할 책임밖에는 없다.

아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해진다.

하나님 다음으로 부모님, 아내(남편)를 하나님처럼... 그러면 기본적인 행복은 주어진다.

그냥 되는 법은 없다. 노력하고 의식하고 행동화하여 습관을 만들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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