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김장환 목사............... 조회 수 4354 추천 수 0 2012.08.21 23:04:09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원로 희극배우이자 희극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배우 중 한 명인 구봉서 씨는 장로 직분을 섬기며 믿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지금은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예전만큼 활동은 못하시지만 자신의 영향력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계십니다. 한 때 극동방송에서도 방송한 구 장로님의 본업은 배우였지만 직접 대본을 쓰기도 하고 공연 때 연주자 대신 연주를 할 정도로 다방면에 재능이 있었습니다. 젊은 날의 구 장로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었기에 하나님의 도움 같은 것은 생각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마을 교회의 십자가를 바라볼 땐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곤 했지만 어머님이 신앙을 권유할 땐 한귀로 흘렸습니다. 이 후 전쟁이 일어나 떠난 피란길에서 지프차 밑에 깔리게 되는 사고를 당했는데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깔린 상태에서 구조될 때 까지 그의 눈에 보인 것은 교회 종탑의 십자가뿐 이였지만 그는 여전히 주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영화를 촬영할 때는 큰 부상을 입어 촬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주위 분들과 어머니의 기도로 상처가 빨리 회복되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삶에 위기의 순간마다 하나님이 신호를 보냈지만 구 장로님은 그때마다 모른 척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다 나았던 다리가 다시 아무 이유 없이 아프기 시작했고 그때야 자신을 지켜준 분이 누구인지 깨닫고 바로 하나님을 영접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는 분입니다. 사망의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다윗의 고백처럼 우리 삶 속의 완전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으며 담대하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담대함으로 나아갔을 때 가나안 땅이 정복되었고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534 미래의 억만장자 김장환 목사 2012-08-27 2195
24533 이웃을 향한 마음 김장환 목사 2012-08-27 2189
24532 받은 것에 감사하라 김장환 목사 2012-08-27 3582
24531 우수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7 4095
24530 봄, 희망 file 김민수 목사 2012-08-27 4590
24529 마지막처럼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7 4729
24528 옹이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7 4964
24527 세복수초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7 4727
24526 나보다 먼저 피어난 꽃들에게 file 김민수 목사 2012-08-27 4637
24525 자연친화적인 집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7 5437
24524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7 4973
24523 차이 file 김민수 목사 2012-08-27 4595
24522 남천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7 4424
24521 대 수학자의 계산 최용우 2012-08-27 4906
24520 두 마음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8-25 2941
24519 영광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5 5005
24518 풍경(風磬)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5 4776
24517 더덕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5 4488
24516 이슬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5 4612
24515 에러 file 김민수 목사 2012-08-25 4544
24514 남편 전도법 김장환 목사 2012-08-25 3420
24513 정직한 그리스도인 김장환 목사 2012-08-25 3616
24512 부모의 자리 김장환 목사 2012-08-25 2327
24511 새날을 주소서 김장환 목사 2012-08-25 1972
24510 지나친 관심 김장환 목사 2012-08-25 1938
24509 아버지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08-25 2107
24508 교회는 채우는 것이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08-25 2511
24507 마음의 주름살을 펴라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8-25 2112
24506 푸르름이 더해 가는 마음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2-08-25 1797
24505 내가 여기 서 있는 것은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8-25 1700
24504 아기들이 진화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김계환 2012-08-23 1661
24503 원자들의 구조 [1] 김계환 2012-08-23 2341
24502 어머니의 소원 김필곤 목사 2012-08-23 3247
24501 트리즈(Triz) 이론과 신앙 김필곤 목사 2012-08-23 2580
24500 초점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3 481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