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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불이 되는 사람

욥기 최장환 목사............... 조회 수 5368 추천 수 0 2012.08.22 11:49:37
.........
성경본문 : 욥11:1-20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 

욥11;1-20 밑불이 되는 사람

http://cafe.daum.net/smbible/5JQI/539

사람들은 자존심 밖에 없으면서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시간드리고

물질을 허비하고, 화내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체면 손상 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고민하거나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많은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마음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도 없어집니다.

필요없는 담은 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세워져 있는

담이 필요없을 때 빨리 허무는 것이

넓은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깨끗해 지는데는 고통과 고난을 겪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다는 태풍이 불어야 깨끗해지고,

하늘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야 깨끗해지듯이,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깨끗함과

순결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말 마음에 깊은 갈등과 아픔이 있었다면

하늘같이 맑고 깨끗해져 있을 것입니다.

겨울이 추울수록 이듬해 봄에 피어나는

꽃이 더 밝고 맑고 아름답습니다.

재질이 단단한 참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타는 소리가 요란스럽게

타닥거리지 않고 불꽃이 화려하거나

높지 않으며 엷은 푸른빛으로 오래오래 잘 탑니다.

소리 없이 타면서 다른 것들의 밑불이 되어주고

타다가 꺼지면 숯이 되어 다시 불을 일으킵니다.

사람들 중에도 말없이 타오르며

다른 사람의 밑불이 되어주고

따뜻한 온기를 내는 참나무 장작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외된 마음들을 보듬는 일,

먼저 헤아려주고,

먼저 아파해 주는 마음으로

환한 빛이 되어주는 어떤 것.

그러한 것들이 밑불이 되어주는 일일 것입니다.

거침없이 큰 목소리를 내며 타오르다.

이내 불꽃이 사그라지고 마는 사람들보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고 힘을 주고 살맛을 나게 하는

사람은 바로 참나무 장작 같은 사람들이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본분을 잊지않고 따뜻한

인간애와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밑불이 되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가정이나 교회 그리고 직장이나

단체 모임에서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빌닷이 욥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옛시대의 교훈으로

회개를 촉구하자 말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자신은 의인인 것처럼 말하자 소발은 욥에게 말하기를

네가 하는 헛소리를 듣고서,

어느 누가 잠잠할 수 있겠느냐?

말이면 다 말인 줄 아느냐?

네가 혼자서 큰소리로 떠든다고 해서,

우리가 대답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네가 우리를 비웃는데도,

너를 책망할 사람이 없을 줄 아느냐?

너는 네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고

주님 보시기에 네가 흠이 없다고 우기지만,

이제 하나님이 입을 여셔서 네게 말씀하시고,

지혜의 비밀을 네게 드러내어 주시기를 바란다.

지혜란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다.

너는, 하나님이 네게 내리시는 벌이

네 죄보다 가볍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네가 하나님의 깊은 뜻을 다 알아낼 수 있느냐?

전능하신 분의 무한하심을 다 측량할 수 있느냐?

하늘보다 높으니 네가 어찌 미칠 수 있으며,

스올보다 깊으니 네가 어찌 알 수 있겠느냐?

그 길이는 땅 끝까지의 길이보다 길고,

그 넓이는 바다보다 넓다.

하나님이 두루 지나다니시며,

죄인마다 쇠고랑을 채우고 재판을 여시면,

누가 감히 막을 수 있겠느냐?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 잘못하는지를 분명히 아시고,

악을 보시면 곧바로 분간하신다.

미련한 사람이 똑똑해지기를 바라느니

차라리 들나귀가 사람 낳기를 기다려라.

네가 마음을 바르게 먹고,

네 팔을 그분 쪽으로 들고 기도하며,

악에서 손을 떼고,

네 집안에 불의가 깃들지 못하게 하면,

너도 아무 부끄러움 없이 얼굴을 들 수 있다.

네 마음이 편안해져서, 두려움이 없어질 것이다.

괴로운 일을 다 잊게 되고,

그것을 마치 지나간 일처럼 회상하게 될 것이다.

네 생활이 한낮보다 더 환해지고,

그 어둠은 아침같이 밝아질 것이다.

이제 네게 희망이 생기고,

너는 확신마저 가지게 될 것이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걱정할 것이 없어서,

안심하고 자리에 누울 수 있게 될 것이다.

네가 누워서 쉬어도 너를 깨워서

놀라게 할 사람이 없고,

많은 사람이 네게 잘 보이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악한 사람은 눈이 멀어서,

도망 칠 길마저 찾지 못할 것이다.

그의 희망이라고는 다만 마지막

숨을 잘 거두는 일뿐일 것이다.

즉 소발은 욥이 하나님 앞에

불경하다고 비난하고 하나님의 섭세한

섭리와 심판을 설명하며

욥의 항의를 반박하고 회개하면 축복이 온다고

전함으로 욥을 정죄합니다

소발은 직감과 상식과 교리로 욥에게

하나님을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고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도

가정이나 교회나 직장이나 모임에서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살맛나게 하여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어떻게 우리가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의 심정을 삶속에서 깨달으며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소발은 욥에게 말하기를

말이 너무 많으니 대답을 안 할 수 없네.

그렇게 말이 많아서야 변호를 받을 수 있겠는가?

사람을 그런 말로 설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자네의 말을 들은 우리가 어찌

자네를 꾸짖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자네는 내 교훈은 바르고,

나는 하나님 눈앞에 온전하다라고 말했지?

정말이지, 하나님께서 입을 여시어

자네에게 말씀해 주시고,

지혜의 비밀들을 보여 주신다면 얼마나 좋겠나?

참된 지혜를 인간이 이해하기에는 힘들지.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자네의 죄를

얼마쯤 제하시고 벌을 내리신 것 같다고 합니다

즉 소발은 욥에게 너는 스스로 정결하다고 하고

주의 목전에 깨끗하다고 한다면서

하나님은 지식이 광대하함을 알라

하나님께서 벌하신 것은

네 죄보다 경하다고 합니다

욥이 하나님 앞에 불경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가정이나 교회나

직장이나 모임에서

하나님의 심정을 삶속에서 깨달으며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요하신 자로써

우리의 가난함을 부요하게 해주실려고

가난하게 되었다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알고 하나님의 심정을 삶속에서 깨달으며

가정이나 교회나 직장이나 단체 모임에서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미가야는

아합 왕이 아람과 전쟁에

나갈 것인지 안나갈 것인지 결정할 때

다른 선지자들은 다 나가라고 하는 중

유일하게 나가지 말라고 했으나 듣지 않고

결국 나가서 아합왕은 죽게 됩니다

아합 왕에게 밑불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삶에서 가정이나 교회나 직장이나

단체의 모임에서 하나님의 심정을 삶속에서 깨달으며

올바로 말해주는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우리가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두 번째로 하나님은 다아시고 보심을 체험하며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소발은 욥에게 말하기를

자네가 하나님의 신비하심을 깨달을 수 있는가?

전능자에게서 어떤 한계를 찾을 수 있겠는가?

그것들은 하늘보다 높고 무덤보다 깊으니,

자네가 어떻게 알겠는가?

또한 그것들은 땅보다 길고,

바다보다도 더 넓다네.

그가 오셔서 자네를 잡아 가두고

재판을 하신다면,

누가 감히 그에게 반론하겠는가?

그분은 거짓된 사람을 잘 아시기 때문에,

그들의 죄를 모두 찾아 내신다네.

미련한 자가 지혜 얻기를 바라는 것보다

들나귀가 사람 낳기를 바라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고 합니다

즉 소발은 욥에게

하나님께 대한 생각을 말하면서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측량할 수 있느냐

전능자를 알겠느냐 하나님의 도량은

땅보다 크고 하늘보다 높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재판하신다면 누가 막겠느냐

하나님께서는 허망한 사람을 아시고

악한 일은 다 아시고 보신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세심한 섭리와 심판을

교리적으로 설명하며 욥의 항의에 대해서 반박합니다

우리도

어디서 무엇을 해도 하나님께서는

다 보시고 아심을 체험하며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15;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악한 사람이든 선한 사람이든

어디서 무엇을 해도 다 보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보시고 계시는 체험을 하며

다른 사람을 훈훈하게 해주는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하나님 앞에

십계명 돌판과 성막을 계시받고 있을 때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애굽에서 인도한

신이라고 춤을 추며 섬기자 하나님께서

그것을 다보시고 모세에게

빨리 내려가라고 하십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 길을 걸어가는데

밑불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각자가 맡은 바 일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아시고 보심을 체험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우리가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세 번째로 하나님보시기에 올바르게 살아가며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소발은 욥에게 말하기를

이제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고,

그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부르짖게나.

자네 손에 있는 죄를 멀리 던져 버리고,

악이 집에 머물지 않도록 하게.

그러면 자네도 떳떳하게 고개를 들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이네.

자네의 괴로움을 흘러가는 물과 같이 잊게 되고,

자네의 삶은 대낮보다 더 밝아지며,

흑암도 아침같이 될 걸세.

그러면 자네는 소망을 갖고 확신한 것에

흔들림이 없을 것이네.

사방을 둘러보아도 두려움이 없게 될 것일세.

자네가 잠자리에 들어도 놀라게 할 사람이 없고,

사람들은 자네의 도움을 바랄 걸세.

그렇지만 악인의 눈은 흐려져

도망갈 수가 없게 되고

결국 그들은 죽기만을 바라게 된다고 합니다

즉 소발은 욥에게 네가 마음을 바로 정하고

죄악이 있거든 버리라 그리하면 환난을 잊을 것이며

생명의 날이 길고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첨을 들릴 것이라고 합니다

즉 회개하면 그에 따른 축복이 온다고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에서

올바르게 살아가며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의뢰하고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면

가는 길을 지도해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언행심사에서 올바르게 살아가며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단선지자는

다윗이 밧세바를 범했을 때

다윗의 잘못을 지적합니다

그래서 다윗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상한 심령이 되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올바로 살아가게 되는데

밑불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르게 살아가므로

여러사람들이나 가정이나 교회에서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쓸데없는 자존심을 지키려고 돈이 들고

애를 쓰며 모양내고 헛세를 부리고

주장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과 기회와

위치와 명예와 환경에서 다른 사람을 살리는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할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의 심정을 삶속에서 깨달으며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고

두 번째로 하나님은 다아시고 보심을 체험하며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고

세 번째로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살아가며 밑불이 되는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에게도 기쁨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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