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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을 주소서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972 추천 수 0 2012.08.25 1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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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을 주소서

 

한국청소년상담원의 원장인 이혜성 씨는 아버지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평생을 국어교사로 지내셨던 이 원장의 아버지는 여성교육과 하루하루의 중요성을 언제나 강조하며 가르치셨습니다. 매일 하루를 새날처럼 여기고 새날처럼 긴장하고, 새날처럼 조심하고, 새날처럼 성실하고, 새날처럼 열중할 때에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원장은 덤벙대는 성격으로 언제나 시간에 쫓기며 급박한 삶을 살았는데 그럴 때마다 아버지의 가르침을 생각하면서 매일하루를 최선을 다해 보내겠다고 다짐을 하며 약점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또 이 원장의 아버지는 말뿐만 아니라 실천으로도 본을 보이셨습니다. 평생을 국어교사로 재직하시면서 수도 없이 본 교과서지만 매일 새벽에 가르칠 부분을 먼저 읽고 그전과는 다른 것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맡고 있는 반에서도 언제나 아이들보다 일찍 나와 칠판에 좋은 지혜의 글을 적어서 아이들에게 전해주셨습니다.
매일을 새날이라고 생각했기에 언제나 아이들을 소중히 대할 수 있었고 반복에 의한 습관적인 교육이 아닌 나날이 발전하는 진정한 교육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평생을 그런 아버지를 보며 ‘새날의 마음가짐’이란 중요함을 깨달은 이 원장도 그런 평생의 아버지의 모습에 감동받아 청소년들에게 좋은 카운슬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반복되는 일상을 지루하게 여기지만 그 안엔 또 다른 즐거움들이 있습니다. 매일 같은 하늘을 보지만 구름은 매번 다릅니다. 매일 같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나누는 대화는 다릅니다. 매일 하루하루를 새로운 날로 살아가고 싶다면 이처럼 우리의 일상 속의 작은 변화들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가십시오.

주님! 매일하루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반복된 일상속의 작은 변화들을 생각해보고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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