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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255] 오차
왕이 '오차'라고 하는 맛있는 과일나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지키기 위해 파숫군을 고용했는데
건강한 사람을 고용하면 '오차'를 따먹을까 염려스러워 앉은뱅이와 소경을 고용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협력하여 왕의 열매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왕이 대단해 노해 심문을 하자
"저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데 어떻게 따먹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앉은뱅이인데 어떻게..." 하고 발뺌을 하였지만 왕은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은 불가능하지만 두 사람의 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꼬랑지] 인간은 육체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영혼만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양쪽이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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