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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하나님 위에 있는 사람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나름대로 자신이 참 똑똑하고 현명하다고 자처(自處)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 생각이 늘 옳고 바르고 맞다고 믿는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다.
내 생각이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있다고 하는 여백을 둬야하는데 그렇지 않는 경우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남의 말을 잘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여기서 서로 이견으로 충돌이 일어난다.
내 생각이 모든 것의 기준점이 되는 냥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생각들이 우리의 삶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역까지 자기 기준으로 말씀을 판단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내가 받아드려지든 그렇지 않든 무조건 순종이다. 그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단지 내 생각과 감정이 바뀔 뿐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런가? 그렇지 않은 경우들을 보게 된다.
내가 맞춰보고 따져보고 난 후에 이해되고 용납되면 받아드리겠다는 마음은 내 마음을 하나님 위에 두는 교만의 극치이다.
말씀이 기준이 아니라 내가 기준이다. 그 말은 내가 하나님 위에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결정된 말씀을 내가 한 번 더 생각하고 결정하겠다는 오만불손(傲慢不遜)한 것이다. 이 땅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죄들이 있다. 그 많은 죄들을 정렬하기위해 기준을 세운다면 그 기준이 되는 죄가 바로 교만이다. 교만이 죄 중에서 가장 앞에 선다. 교만이 죄 가운데 가장 으뜸가는 죄라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교만이 기준 죄가 된다고 말하는 것은 성경에 교만하여 망한 예가 참 많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세움을 받았던 천사장 루시퍼도 하나님위에 서려고 또는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사단이 된 것이다.
교만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 우상섬기는 일도 교만에서부터 비롯되었다해도 맞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드리고 인정하지 않고 내가 결정하려고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는 다 하나님 위에 있는 사람들이다. 지존(至尊)이란 말은 더 이상 높은 것은 없다는 의미의 지존이 너도 나도 여기 저기 갖다 붙이고 쓰고 있다. 지존은 하나님 한분 외에는 없는데 이 땅에는 지존들이 너무 많다. 걸핏하면 자신이 지존이라 한다. 무슨 지존, 무슨 지존하면서 말이 아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얼마나 안타까우실까? 지존이 되려고 해서도 지존이 될 수도 되어도 안 된다. 되지도 않지만 말이다.
우리가 복을 받는 것은 너무나 단순하다. 복잡하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의 기준으로 삼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면 그것이 바로 복이고 잘되는 것이다.
나의 마음을 높이지 말자 나의 마음을 늘 하나님 말씀아래 두어 그 말씀에서 흘러나오는 은혜로 살고 그 은혜에 감격하고 만족하며 사는 것 그것이 인생을 제일 잘 사는 것이고 행복하게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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