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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의 힘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684 추천 수 0 2012.09.10 09: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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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의 힘

 

 

매력은 힘이 있습니다. “매력이 경쟁력이다”라는 책을 낸 윤은기 박사는 “권력의 시대는 가고 매력의 시대가 왔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매력 있는 사람, 매력 있는 기업, 매력 있는 나라에 사람이 몰리고 돈이 몰린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매력 없는 것은 과감히 버리고, 매력이 약한 것은 강하게 바꾸고, 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을 창조하라고 조언합니다. 과연 매력은 힘이 있겠습니까? 여러 실험의 결과는 매력이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로체스터 대학의 데이빗 렌디와 해랄드 시갈은 여성의 사진만 다른 동일한 논문을 남학생들에게 나누어 준 뒤 그 논문에 대하여 평가하도록 했답니다. 실험결과 여학생이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논문을 쓴 사람의 능력과 논문의 질에 대하여 호의적인 평가를 하였답니다. 특히 용모에 의한 효과는 논문의 질이 객관적으로 봐서 열악한 경우에 현저하게 나타났답니다. 런던대학 정신의학 연구소의 G 윌슨과 D. 나이아스는 이와같은 결과가 나오는 이유를 3가지로 설명하였습니다. 첫째, 아름다움에도 향상 지향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여성이 그렇지 못한 여성 보다 실제로 지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매력적인 사람에게 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함으로써 일종의 '예언적 자기 충족'을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셋째, 두 사람이 똑 같은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점수를 받았다는 것은 매력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 명백한 차별을 하는 경우가 있음을 입증해 주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매력은 끌어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매력은 호감을 주는 힘이 있습니다. 매력은 긍정적인 평가를 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매력은 굳이 부탁하지 않고 설득하지 않아도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매력은 성공을 보장해주고, 관심를 받게하여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힘인 매력(魅力)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외모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끌리는 사람의 백만불짜리 매력”의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백만불짜리 매력을 지닌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상대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이라고 합니다. 그는 말하기를 “당신 주변에 있는 매력적인 사람을 생각해보라. 그가 누군가에게 언짢은 소리를 했던 적이 있는지,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적이 있었는지……. 아마도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매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대화의 목적은 상대방이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친구를 만드는 것보다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티가 있으면 옥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반 매력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가 자신을 부정적 이미지로 만들고 결국 공들여 쌓은 탑을 무너지게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20세기 최고의 매력남으로 통하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자신의 핸디캡 건강문제를 확실히 커버하기 위하여 척추 교정용 코르셋을 입고 다니고 자신의 손짓 하나까지 신경 쓰는 치밀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똑똑한 사람'보다는 '편안한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기업 카운슬러인 데브라 벤튼은 최고경영자들의 성공비결을 분석한『최고경영자처럼 생각하는 법』이란 책에서 '유머 감각'과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것'을 성공한 CEO의 공통된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외모의 매력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독특한 마음의 매력입니다. “매력이란, 호박꽃은 가지고 있지만, 장미꽃에는 없는 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자기만의 개성이 있고 그 개성을 가꾸느냐 방치하느냐에 따라 매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모의 매력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화장은 시간이 지나면 지워집니다. 천연두가 유행하던 중세에는 마마 자국을 감추기 위해 화장을 진하게 했습니다. 서커스단원들은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 피에로 화장을 했습니다. 아프리카나 뉴기니 원주민들은 전쟁을 할 때 무섭게 보이려고 화장을 했다고 합니다. 매력의 힘을 갖기 위해 학벌, 돈, 권력, 미모, 명예 등 다양한 화장 도구로 화장을 하지만 그것들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진정한 매력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나옵니다. 17세기 영국에서 경건운동인 "퀘이커교"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전통적인 형식을 부정하고 "내면의 빛"을 따르며 영적인 체험과 선행을 강조했습니다. 영국에서 이 운동이 한창 일어날 때 나이보다 훨씬 젊게 보이는 퀘이커교의 귀부인이 "어떻게 자신을 가꿔 그런 매력을 지니게 되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합니다. “저는 입술을 위해 진리를, 음성을 위해 기도를, 눈을 위해 긍휼을, 손을 위해 자선을, 몸가짐을 위해 정직을, 마음을 위해 사랑을 사용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2대 왕을 세울 때 선지자 사무엘에게 매력있는 사람 다윗을 대상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 사랑의 매력은 그 어떤 매력보다 강력합니다.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매력있는 사람입니다. 사랑은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하는 매력입니다.

열린교회/김필곤 목사/섬기는 언어/200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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