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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잘되는교회 안되는교회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2504 추천 수 0 2012.09.14 08: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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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57번째 쪽지!

 

□ 잘되는교회 안되는교회

 

어떻게 하다 보니 좀 많은 교회의 처지와 형편을 듣고 보게 됩니다.

그런데 잘되는교회와 안되는교회는 서로 구별되는 특징이 있더라구요.
잘되는교회의 특징
 1.교회가 밝고 환하며 웃음소리가 크게 들린다.
 2.목회자의 성품이 부드럽고 따뜻하며 너그럽다.
 3.말이 부드럽고 긍정적이며 무슨 일이든 한번 해보자고 한다.
 4.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골고루 교회 일을 나누어 한다.
 5.한달, 일년 계획이 미리 세워져 있어 허둥대지 않는다.
 6.일의 결과에 대한 상과 벌이 확실하며 틀림없다.
 7.재미있고 희망적인 설교, 천국설교를 많이 한다.
 8.성도들과 목회자가 서로 허물이 없이 잘 알고 있다.
 9.목회자가 교인을, 교인이 목회자를 칭찬을 잘한다.
10.헌금을 강조하지 않아도 헌금을 많이 한다.
안되는교회의 특징
 1.교회가 어둡고 침침하며 조용하다.
 2.목회자의 감정기복이 매우 심하며 융통성이 없다.
 3.말이 쎄고 거칠며 무슨 일이든 안 될 것부터 걱정한다.
 4.몇몇 사람이 교회 일을 독차지하고 끼어들지 못하게 한다.
 5.미리 계획도 세우지 않고 즉흥적으로 갑작스럽게 일을 한다.
 6.일을 시작은 했으나 끝은 흐지부지 되어버린다.
 7.죄를 지적하고 겁을 주며 지옥설교를 많이 한다.
 8.목회자가 신비주의를 고수하여 성도들은 목회자를 잘 모른다.
 9.목회자는 교인을 책망하고 교인은 목회자를 비난한다.
10.헌금을 강조해도 헌금을 많이 하지 않는다.  ⓞ최용우

 

♥2012.9.1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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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최용우

2012.09.17 12:26:43

특정 교회를 지적하려고 쓴 글이 아니고...여러 교회들을 경험하면서 나름대로 느껴지는 것이 있어서 정리한 글입니다.

김형준

2012.09.18 08:35:11

여러가지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재미있고 희망적인 설교는 요즈음 대부분의 교회에서 하는 설교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성도들이 듣기 좋아하는 설교를 하고 죄와 십자가의 본질적인 설교를 하지 않고요. 제생각에는 깨어있고 살아있는 교회일수록 죄의 문제와 십자가. 천국과지옥에 대한 설교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초대교회 처럼요.

최용우

2012.09.18 08:48:09

감사합니다.정확하게 옳으신 지적이에요. 재미있고 희망적인 설교를 대부분의 교회에서 할 것 같은데 아닙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 하는 설교는 '긍정적 사고방식과 처세술,심리학,상담학'이런것을 버무려서 사람들 귀에 듣기 좋은 강연을 하는 것이지 '재미있고 희망적'이지는 않답니다. 죄의 문제와 십자가. 천국과지옥에 대한 설교가 성도들의 마음에 소망을 일으키면 그게 재미고 희망이랍니다. 문제는 너무 어둡게 설교한다는데 있지요. 좋은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김형준

2012.09.18 09:09:03

그렇게 풀어주시니 이해가 갑니다!
이단이 넘쳐나고 종교통합이며 스님이 교회 강대상에 올라와 설교를 마지않는 이 세대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자유와 번영이 교회까지 침투해들어와 예수믿으면 부자된다는 식의 사상을 전파하는 목사. 설교가 아름다운 한편의 시를 낭독하는 목회자. 그리고 가면 갈수록 교회에 쌓여가는 돈. 이러한 교회를 너무많이 봤습니다. 지금은 진정한 복음을 전하는 교회에 나가고있습니다만은 위에 교회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오겸

2014.10.28 10:58:11

교회를위해 필요하게 지적된 뼈아픈 글입니다.개신교가 지금처럼 지탄받는 시대도 드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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