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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4: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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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2. 9. 16 주일 오전 예배설교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계4:3-11
제목 : 천상교회(무형교회)
계4:3-11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 아멘.
요한은 성령에 이끌리어 영적으로 천상의 교회에 올랐습니다. 곳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지상교회를 대표하는 무형교회 장로들이 경배하는 모습도 봅니다. 천상의 무형교회, 천상교회를 제목으로 그 모습을 통해 주시는 은혜를 얻고자 합니다.
1. 하나님 영광이 보입니다
요한이 하늘로 올라 처음 눈에 들어 온 광경은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본문 계4:3-4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벽옥처럼 성결하고 홍보석처럼 절대심판적 권위와 구원 언약의 상징인 무지개는 은혜와 자비의 상징적 색깔인 녹보석 빛으로 하나님의 후광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보좌주변에 24장로들이 성결과 영혼을 상징하는 흰 옷을 입고 금면류관을 쓰고 앉아 하나님을 둘러 있었다고 한 것입니다. 이들은 신구약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표하는 숫자로 천상교회에 보니 모두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주시하고 승리의 면류관을 쓰고 주하나님께로 향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지상의 성도의 삶도 오직 주께 영광을 돌리려는 삶의 목표와 의식이 있어야 함을 뜻합니다.
또한 본문 계4: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계속적으로 하나님께 경배를 하고 있다는 것은 지상 성도의 삶을 예배적 인격으로 살라는 뜻을 말해줍니다. 상급으로 주신 면류관을 다시 주께 벗어드리는 것은 지상 성도의 삶이 겸손해야 함을 뜻합니다.
빌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2. 보좌 주변과 모습
하나님의 보좌에는 큰 소리와 영광이 있었습니다. 본문 5-9절까지 그 내용이 나오는데, 계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는 진리의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권위이며 일곱 등불은 완전한 등불, 즉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물론 성령님은 완전하신 영으로 무소부재하셔서 지상에도 계시고 천상에도 계십니다. 본문 계4: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수정같이 맑은 유리 바다, 유리라는 말은 물방울이라는 말에 어근을 둡니다. 옛날에 유대인들의 성소 앞 물두멍이 있어 제사장들이 씻는 물을 부어뒀는데 이는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자는 씻음을 받아야 함을 상징하고 있으며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은 상징이라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사방에 전달하는 중대한 천사들 같습니다. 앞뒤 눈들이 가득한 것은 지혜가 충만하여 완전한 지혜의 하나님 영광을 상징합니다. 다시 그들의 모습을 4가지로,
본문 계4:7-8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사자같음은 담대함과 송아지는 구약의 희생제물을 상징하고 사람같은 얼굴은 지혜를 독수리는 높이 힘차게 나니 신령한 차원을 뜻합니다. 여섯 날개는 사6:2에도 나타나 보이는데 천사들이 가진 날개로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한 수단입니다.
본문 계4:8-9 ‘8. ...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를 연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밤낮은 쉴새없이 충성스러움을 뜻하고 거룩을 세 번씩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유대식 최상의 표현을 뜻합니다. 늘 영존하시는 하나님 또한 다시 오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중요한 것은 11절에서 24장로들도 영광을 돌리며 네 생물들도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지상교회들이 자신의 영광을 위한 짓은 천상에 가지 못할 행위들입니다.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가? 답은 간단합니다. 계시록 4장의 모습을 지니면 좋은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무형교회의 그 모습을 하나씩 닮기 원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복이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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