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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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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내 실수와 잘못을
살짝 눈감아 주던
다정한 사람들은
다 가고 없다
남의 실수와 잘못을
못본척 눈감아 주는
그런 사람 이어야 할
나이가 되다
ⓒ최용우 2012.9.12 일출봉 101번째
(비학101) 큰 이모님 장례식장을 다녀와서 큰이모님을 묵상(?)하며 101번째 산을 오르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마음이 너그러워진다는 말과 같다. 젊을수록 세상 시시비비를 가리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그냥 다 눈을 감아준다. 젊었을 때는 나이 든 분들의 그런 태도가 못마땅했지만 내가 나이들어 보니 이제야 알겠다. 그것이 바로 삶의 연륜이고 ‘관용’이라고.... 숲속에서 ‘으름’을 몇 개 따 왔다. (20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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