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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 출처 : | 순전한 신앙 이야기<http://cafe.naver.com/ghkdqnd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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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라”(신8:3)고 증거 했습니다. 예수님도 돌로 떡덩이가 되게 해보라며 시험을 거는 마귀에게 이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여서 증거 하셨습니다.(마4:4)
마귀는 사람이 떡(양식)으로만 살 수 있는 것처럼 미혹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살기위해 그런 조건을 구합니다. 더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그런 조건이나 형편을 더욱 구하며 그러기 위해 서로 무섭게 경쟁하며 싸우며 갈등합니다. 사실 사람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필요한 그런 떡이나 어떤 삶의 여건들도 그것이 부족하든 풍족하든 상관없이 결국 죽는데도 말입니다.
에베소서2:1-3절에 보면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라고 말씀 했습니다. 죄로 인해 죽은자된 인생들과 그 인생들의 상태가 욕심을 따라 사는 존재가 되었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든 인생들은 죄로 인해 죽은 자가 되어 죽어가는 삶을 지내는 것입니다. 로마서5:12절을 보면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분명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인간은 이미 죄로 인해 죽은 자가 된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생명의 원천되신 하나님으로부터 죄로 인해 단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흙으로 돌아가는 형벌을 받은 것입니다.(창3:19) 때문에 사람은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 같지만 누구나 죽음에 이르는 길로 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그 어떤 특별한 조건이나 형편을 가졌든지 누구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이나 지식이나 힘이나 권세나 재물을 가졌다 해도 결국 일시적인 인생을 끝내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증거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예비된 양식이나 물이 없이는 도저히 며칠도 살 수 없는 광야에서 40년을 살았습니다. 먹지 못해 굶어 죽은 자는 그 동안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40년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대체 양식이 되는 만나를 하나님께서 내려 주셨기 때문이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양식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요6:49-51)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경말씀에 대해 증거 하시기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요5:39)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성경은 구원의 계시요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언약과 성취의 역사로 되어 있습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살고 영생을 살아가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의 언약의 말씀이 성경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계시가 되는 말씀으로 계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바요 눈으로 본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요일1:1-2) 그러니까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구원을 복음의 비밀로 작정하셨고 범죄 후에 은혜의 언약으로 말씀하셨습니다.(창3:15) 은혜의 언약으로서의 복음의 비밀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생구원이었고 그것이 말씀의 계시인 성경으로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때문에 그 하나님 말씀이 곧 생명이요 믿는 자에게 능력으로 역사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안에서 하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증거하시기를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 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자는 살아나리라”(요5:24-25)고 말씀하셨고 또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하나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구원의 언약인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 영생으로 산자가 되는 것을 말씀하며 또한 계속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산자다운 삶을 하나님 나라로 살아가는 것을 말씀합니다.
일시적인 이 세상 삶을 살아 가는데는 떡과 같은 일용할 양식이나 물질들이 있어야겠지만 하나님나라를 얻고 영원히 그 나라를 이루며 사는 것은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계획하셨고 그대로 언약하셨으며 그 언약대로 이루어지는 삶을 살도록 말씀으로 지도 하시며 명하시며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
야곱과 상반되는 에서는 택함을 받지 못한 유기된 자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그와 언약도 없으셨고 말씀도 주지 않으셨습니다. 아비 이삭을 통해 선언 받은 것 하나 그는 칼을 믿고 사는 자가 된다고 한 것입니다.(창27:40) 세상에서 더 잘 먹고 더 잘살기 위해 칼을 의지하며 욕망을따라 살다가 망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명하여 주신 율법은 야곱총회의 기업이라 했고(신33:4) 시편기자는 “저가 그 말씀을 아무나라에게도 이같이 행치 아니하셨나니 저희는 그 규례를 알지 못하였도다”고 증거한 것입니다.(시147:19-20) 그러니까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없었더면 죄로 죽었던 상태에서 구원으로 살 수가 없으며 또한 마땅한 길로 가는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이 계속적으로 없었더라면 우리는 산자다운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백성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한 것입니다.
신명기4:1절을 보면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고 했고 신명기30:15-1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된 두 길을 앞에 두셨다했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 생존하고 번성하나 마음을 돌이켜 말씀을 듣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면 반드시 살지 못하고 망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들이 말씀 안에 거해야 언약대로 구원을 누리는 삶을 사는 산자다운 삶이 있음과 반대로 말씀을 떠나서는 구원의 삶을 살 수 없음을 말합니다. 사데 교회처럼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계3:1-2)
시편119:50절에 보면 “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고 했습니다. 환난과 곤고는 괴로움을 주고 절망을 가져옵니다. 삶의 한계를 절실케 합니다. 이런 극한 어려움 속에서 참 위로를 주고 소망을 주고 믿음으로 살게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 말씀 뿐인것입니다. 또한 언제나 우리는 썩어질 것을 갈구하는 육체의 소욕으로 사로잡혀 의의 길을 걷지 못하고 새 사람된 모습과 삶을 이루지 못하고 죄악으로 넘어지고 하나님 나라를 살지 못하고 세상을 살려고만 하는 연약함 속에서 그것을 이기고 벗어나 구원의 거룩한 삶을 살게 하는 것도 하나님 말씀의 능력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이 곧 진리라 했고 그 진리가 거룩하게 한다고 말씀하셨고(요17:17)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고 말씀한 것입니다.(요8:32)
이스라엘이 광야40년 동안 출애굽 1세대 (20세 이상으로 나온 자들)는 다 죽었는데 그 요인은 떡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불신앙 때문 이였습니다. 그들의 삶의 기대는 하나님이 언약하신 언약의 땅에 있은 것이 아니라 현재적인 광야 생활이 좀 더 나은 여건에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보면 하나님과 그 말씀을 이용하여 세상을 기대하게 하고 세상에서 더 잘살게 하는 설교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른 복음은 교회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합니다. 오히려 욕심으로 사망을 살게합니다. 그러니까 순전한 복음의 말씀이 아닌 것은 구원을 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죽이게 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생명의 원천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일반의 생명도 삶도 그분에게 있고 영생의 삶도 그분께 있습니다. 하나님말씀이 그것을 명하셨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가는 생명의 인생이 있고 거기서 구원받은 영생의 삶이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문제는 오늘날 교계에 매우 심각한 말씀의 기갈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 현상으로 말씀으로만 살아가는 거룩한 교회모습으로서의 열매는 찾아보기 어렵게 된 것입니다. 구원을 살게하는 언약의 복음이 교회에서 사라지고 변질된 다른 복음만 판치기 때문입니다.성도가 교회모습으로 하나님나라된 모습과 삶으로 살아가게 하는 진리의 말씀이 강하게 역사되기를 간절히 소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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