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i-path

이주연 목사............... 조회 수 1952 추천 수 0 2012.10.03 23:27:43
.........

 

지구에서 떠나가버린

당신을 향한 아쉬움이

푸른 행성을 휘감아 돕니다.

 

당신의 사과는 한 입만 베어먹은 것처럼

당신은 인생의 맛과 향을 순간 가득 즐겼을 뿐

탐욕스럽지 않았습니다.

 

그 차가운 기술을

향기롭고 달콤한 사과처럼

배를 채우게 하지 않고 감동으로 남겼습니다. 

 

새 밀레니엄이 시작된 지금

앞으로의 천년 인간상은 당신을

아담으로 삼을 것입니다.

 

이브와 아담이 아날로그시대의 첫 사람이 된 것처럼

당신은 디지털시대의 신인류 첫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구도자의 꿈으로 시작된 당신의 호흡은  

기술을 예술로 춤추게 하고

공학을 인문학 속으로 스며들게 하고

마침내 상상을 현실로 만든 디지털 연금술사

너무나 먼 미래를 바로 이 순간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당신은 죽음의 고별식까지

심플을 추구한 은둔자로 생명을 리셋하여  

아름다운 별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마지막까지 다 먹고 내버린 사과가 아니라

한 입만 먹은 사과로 디지털 혁명 당원의 가슴에

예수의 십자가처럼 남았습니다.

 

그대는 당신만의 i-path를 간

우리의 영원한 추억입니다  

아니 영원한 지금입니다.


<from 이주연>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순간에서 순간으로 사십시오.
영원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댓글 '1'

솔라

2012.10.05 12:02:54

목사님 스티브 잡스와 영성은 모순이 있는듯합니다.
그는 자신이 중심이었고 이웃을 돌아보는 사람은 아닌듯합니다.
기부에대한 내용은 전혀없었고, 용서와 관용은 없는 그런 사람인듯합니다.
그를 배울수는 있습니다.그에게서 도전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서 본받아야할 어떠한 신앙도 믿음도 그에게는 없습니다.
세상의 유혹은 그를 향하여 있으나, 하나님이 중심이되는 신앙면에서 그를 외면 할수밖에 없으며,
그의 인생은 불행했고 그리고 그의 삶은 아름다운 인생이라기보다 한사람의 뛰어남으로 문명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었던
한사람입니다.
링컨과같이 노예해방을 위해서 살았던사람도 아닙니다.
그가 만든 문명의 이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간관계의 회복보다는 인간관계의 단절로의 방향에 영향을 줄것입니다.
목사님글에 스티브잡스에대한 미화가 신앙인에게 왜곡된 영향을 주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 죄송한글을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884 따뜻한 말 한마디 김장환 목사 2012-10-16 1970
24883 두 번째 감사 김장환 목사 2012-10-16 2198
24882 새로운 서약 김장환 목사 2012-10-16 1671
24881 기죽은 아이들 김장환 목사 2012-10-16 2260
24880 아이디어 파워 김장환 목사 2012-10-16 1661
24879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2-10-16 1763
24878 숨겨진 가치 김장환 목사 2012-10-16 2307
24877 최선을 다하라 김장환 목사 2012-10-16 2278
24876 선행된 순종 김장환 목사 2012-10-16 3343
24875 예´ 와 ´아니오´ 김장환 목사 2012-10-16 2345
24874 문제의 발생 김장환 목사 2012-10-16 1993
24873 자녀 잘 기르기' 6 가지 지침 예수감사 2012-10-14 4909
24872 자아 실현' 위한 일자리가 필요하다 신상목 기자 2012-10-14 2094
24871 장수와 평강 예수감사 2012-10-14 2491
24870 절인 교회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2012-10-14 4381
24869 전도자 무디 예수감사 2012-10-14 4201
24868 척 하지 말아라 예수감사 2012-10-14 1949
24867 청춘의 시간 file [1] 김민수 목사 2012-10-13 5676
24866 자작나무 file 김민수 목사 2012-10-13 5740
24865 낙엽 file [1] 김민수 목사 2012-10-13 5516
24864 감국 file [1] 김민수 목사 2012-10-13 5116
24863 꿈을 이루려면 file [1] 김민수 목사 2012-10-13 6949
24862 김녕바다 file [1] 김민수 목사 2012-10-13 5970
24861 단풍과 그림자 file 김민수 목사 2012-10-13 6532
24860 상한 갈대 꺼져가는 심지 하용조 목사 2012-10-10 3521
24859 훌륭한 지도자는 경청하는 사람입니다 Rick Warren 2012-10-10 2239
24858 십자가 도를 깨닫는 자만이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민경설 목사 2012-10-10 3460
24857 가을 묵상 이주연 목사 2012-10-09 4555
24856 조화로운 삶의 원칙 이주연 목사 2012-10-09 4708
24855 새 출발을 이주연 목사 2012-10-09 4702
24854 하나님 경외 이주연 목사 2012-10-09 5618
24853 죽음의 여운 이주연 목사 2012-10-09 4609
24852 형식적인 절기 행사는 역겹다 이주연 목사 2012-10-09 4943
24851 고난의 열매와 보상 이주연 목사 2012-10-09 5248
24850 고난의 열매 이주연 목사 2012-10-09 271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