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장엄과 거룩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448 추천 수 0 2012.10.05 09:21:0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73번째 쪽지!

 

□ 장엄과 거룩

 

등산을 하다보면 경치가 좋은 곳에는 예외 없이 절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떤 절은 수 천년 전에 지어져 고색찬란하고 오래된 탑이나 건물들도 나라에서 '국보' '보물'이라 하여 특별관리합니다.
어느 절이나 가장 크고 웅장한 중심 건물은 '대웅전'(大雄殿)입니다. 대웅전 안에는 절에서 가장 큰 불상이 앉아 있는데, 이분이 바로 위대한 영웅(大雄)석가모니입니다. 불교가 추구하는 핵심 진리는 '장엄함'입니다. 그토록 오랫동안 스님이들이 벽을 보고 앉아서 얻고자 하는 최종목표인 '깨달음. 해탈'은 바로 '장엄'입니다. 그래서 대웅을 모신 대웅전을 최대한 장엄하고 위엄있게 짓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독교가 추구하는 핵심 진리는 무엇일까요? 무엇을 목표로 그토록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일까요?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 이 목표인가요? 아니면 성화, 영화되는 것이 목표인가요? 아니면 커다란 성전을 짓는 것이 목표인가요? 아니면 예수 믿고 축복받아 부자되는 것? 아니면 순교하는 것? 무엇인가요?
기독교가 추구하는 핵심 진리는 '거룩'입니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처럼 '장엄'하게 되는 것이 목표이듯 성경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19:1-2) 하나님처럼 거룩해지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은 '엄위로움'과 '밝게 빛남' 이란 두가지 의미를 포함합니다.(출15:11) 거룩하다는 것은 부정하고 속된 것이 없이 깨끗하게 구별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오! 우리 기독교가 불교에서 추구하는 '장엄'의 반 만큼이라도 '거룩'을 사모하고 추구하고 거룩해지기를 힘쓰고 노력한다면, 이 세상이 지금처럼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최용우

 

♥2012.10.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6 2004년 새벽우물 쓰레기통을 뒤지지 마세요 [1] 최용우 2004-03-09 1977
2015 2004년 새벽우물 천국과 지옥 [1] 최용우 2004-03-09 2384
2014 2004년 새벽우물 무제 최용우 2004-02-14 1977
2013 2004년 새벽우물 이제야 살겠네 최용우 2004-02-13 1846
2012 2004년 새벽우물 은행과 천국 최용우 2004-02-12 2281
2011 2004년 새벽우물 기적의 손 최용우 2004-02-11 2133
2010 2004년 새벽우물 하찮은 일 [1] 최용우 2004-02-10 1993
2009 2004년 새벽우물 저녁형 인간 최용우 2004-02-09 1929
2008 2004년 새벽우물 그래도 천국 갑니다. [1] 최용우 2004-02-07 2005
2007 2004년 새벽우물 하나님의 음성 [2] 최용우 2004-02-06 2184
2006 2004년 새벽우물 몸 비우기 [1] 최용우 2004-02-05 1979
2005 2004년 새벽우물 조류독감 최용우 2004-02-05 1877
2004 2004년 새벽우물 관성의 법칙 최용우 2004-02-03 2171
2003 2004년 새벽우물 씨앗 최용우 2004-02-03 1926
2002 2004년 새벽우물 끈질긴 라꼬스테 최용우 2004-01-31 2380
2001 2004년 새벽우물 하나님보다도 의사가 더 위? 최용우 2004-01-30 1970
2000 2004년 새벽우물 사랑하며 살아요. 최용우 2004-01-29 2084
1999 2004년 새벽우물 무대 뒤에서 최용우 2004-01-29 1814
1998 2004년 새벽우물 주님의 일 [1] 최용우 2004-01-27 1926
1997 2004년 새벽우물 시너지 효과 최용우 2004-01-26 2511
1996 2004년 새벽우물 꼴푸공 최용우 2004-01-21 1900
1995 2004년 새벽우물 한 만큼 최용우 2004-01-20 1805
1994 2004년 새벽우물 36층 꼭대기에서 최용우 2004-01-19 1940
1993 2004년 새벽우물 유대인의 처세술 [2] 최용우 2004-01-17 2472
1992 2004년 새벽우물 사람과 생각 [2] 최용우 2004-01-17 1864
1991 2004년 새벽우물 풍부의식을 가져라 최용우 2004-01-15 2017
1990 2004년 새벽우물 소리 없이 다가오는 위기 최용우 2004-01-15 2062
1989 2004년 새벽우물 이렇게 빨라야 [4] 최용우 2004-01-13 1902
1988 2004년 새벽우물 고향사람 최용우 2004-01-12 2150
1987 2004년 새벽우물 그걸 그냥 둬요? [3] 최용우 2004-01-10 1925
1986 2004년 새벽우물 행복합니다. [1] 최용우 2004-01-09 2070
1985 2004년 새벽우물 문자 멧세지 최용우 2004-01-08 2936
1984 2004년 새벽우물 행복한 가정 [4] 최용우 2004-01-08 2395
1983 2004년 새벽우물 하나님 앞에 이르는 기도 [2] 최용우 2004-01-06 2262
1982 2004년 새벽우물 말이 안통해요? 최용우 2004-01-05 205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