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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름다움 ....
이 부분에 대한 절절한 갈망이
매일의 시간 속에 나를 에워싸고 생각을 둘러
어떠한 다른 감각도 없이
어떠한 다른 관심도 없이
아버지를 바라본다.
하나님의 아름다움 ....
아버지의 아름다움 ....
무엇으로 표현하며
무엇으로 형용하리요 ....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편 1절)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 27편 4절)
나를 비워야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채울 수 있다.
나를 비운다는 것은 ....
나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것이다
나의 기준이 내가 아니라는 것이다
나를 비운다는 것은
내가 옳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고
내가 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이 주인이시므로
주님만 옳으시며
주님이 기준이시므로
주님만이 누군가에게 잘하였다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나를 비운다는 것은
교만할 수도 없고
열등감을 갖을 수도 없는 것이다.
누구를 대하든지
어떤 상황을 만나든지
이미 내안에 나만의 규칙이 없기 때문이다.
나를 비운다는 것은
진정한 회개의 연장선이다.
자기 중심적 가치관과 사고방식, 행동양식이
완전히 방향을 하나님께로 전환하여
오롯이 그 분만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 ....
이것이 진정한 회개이며
이 회개가 이루어져야만
또 이 회개의 상태가 지속 되어져야만
내 안에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채워질 수 있다.
어떠한 더러움도
어떠한 속된것도
어떠한 불의한 것도
어떠한 음란한 것도
어떠한 악한 것도
절대로 스며들 수 없고 젖어들 수 없는 하나님의 아름다움 ....
나를 비우고 ....
나를 비우고 ....
나를 비우고 ....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채우고 싶다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그자리에 묵묵히 서있어도
지나는 이로하여금 그 향내에 취하게 하듯
샤론이 꽃같이
백합화같이
그리스도의 향기가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채우고 싶다
나를 비우고 ....
나를 비우고 ....
나를 비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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