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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무엇이 일용할 양식인가?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3697 추천 수 0 2012.10.08 1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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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75번째 쪽지!

 

□ 무엇이 일용할 양식인가?

 

마틴 루터의 주기도문 해설에 보면 '일용할 양식'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일용할 양식이란 단순히 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일용할 양식은 의식주(衣食住)를 포함하여, 심지어 재충전을 위하여 육신이 잠시 쉬는 것, 인간다운 삶의 영위를 위해 교육을 받는 것, 문화의 혜택까지도 포함한다.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통틀어 일용할 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속에 보석과 금붙이 패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사치가 아닌 인간다운 생존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일용할 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일용할 양식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면 일주일에 몇 번씩 '주기도문'을 암송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주기도문'은 예배순서에 있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외우는 기도일 뿐 주기도문을 했기 때문에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풍성하게 공급받고 있다고 믿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기도문'을 해서 일용할 양식을 공급받아 본 경험이 별로 없거든요. 왜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했는데도 하나님은 공급해 주시지 않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거짓말을?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가 응답되려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무 일도 안하고 평평 노는 게으른 사람이나, 자신의 욕망과 욕심을 채우며 사는 사람의 의식주(衣食住)를 해결해 주실 의무가 하나님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의'를 구하는 일을 팽개치고선 아무리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를 열심히 해도 그 기도는 응답되지 않습니다. ⓞ최용우

 

♥2012.10.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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