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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머리를 맑게 하는 방법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2024 추천 수 0 2012.10.09 1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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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76번째 쪽지!

 

□ 머리를 맑게 하는 방법

 

사람의 몸은 '집' 입니다. 몸 안에 하나님이 사시면 '하나님의 집'이고, 마귀가 살면 '마귀의 집'입니다.
하나님이 사시는 집 -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살면 사랑과 평안의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두려움이 없고 미움과 욕심과 자기자랑이 없고 항상 좋은 것을 찾게 됩니다. 조급함이 없고 감사하는 마음, 여유로운 마음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마귀가 사는 집 - 마귀가 내 속에 자리잡고 주인노릇을 하게 되면 늘 불안하고 짜증이 나고 온 몸이 피곤하고 싫증이 가득하게 됩니다. 매사에 미루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핑계를 댑니다. 입으로는 불평 불만과 미움이 담긴 말을 하고 조금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 하는 자기밖에 모르는 욕심쟁이 얼굴이 됩니다.
이 세상에는 마귀와 함께 사는 집들이 너무 많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대화가 마귀적 대화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재미있고 즐거워서 함께 깔깔대며 흉을 본다든지 음담패설을 즐긴다면 그는 '마귀의 집'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머리가 무거워지고 속이 거북스럽고 싫어진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사는 성도들이 이 세상을 살기가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내 마음에 온갖 세상 것들이 들어와서 어질러 놓고 똥을 갈겨 놓고 난리를 쳐 놓습니다. 그런 세상 것들을 당장에 내쫓지 않으면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나중에는 자기들이 주인노릇을 하게 됩니다.
지금 머리가 흐리멍텅하여 판단력이 떨어졌다면 내 안에 악한 영적 기운이 들어와 있다는 뜻입니다. 얼른 조용한 곳을 찾아가 '후아~ 후아~' 숨을 내쉬면서 내 안에 탁한 기운을 내뱉어버려야 머리가 맑아집니다. ⓞ최용우

 

♥2012.10.9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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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강봉옥

2012.10.22 21:56:50

목사님의 글은 항상 신선한 도전을 받습니다.
이 가을 정신이 번쩍 드는 글 감사합니다.
머리속의 복잡한 생각들을 싸악 쓸어 버립니다
건강하시고 더 좋은글 은혜의 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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