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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이주연 목사............... 조회 수 2537 추천 수 0 2012.10.09 13:13:32
.........

 

10월 31일은 종교개혁 기념일입니다.

 

교황 레오 10세는 성 베드로 성당 개축 비용을 위해

신성 로마 제국에 면죄부 판매를 허가하였습니다.

 

면죄부는 돈을 내고 면죄증을 사면

그것으로 죄가 사하여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마틴 루터는 1517년 면죄부 판매인이 입국하자

10월 31일 비텐베르크성 교회 문에 95개조의 입장을 밝혀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였습니다.

 

그는 신앙의 근거는 성서뿐임을 강조하며

교회와 교황의 권위를 부정하였고

1520년 교황은 파문 경고장을 보내는데

루터는 이것을 대중들이 보는 앞에서 불태워버립니다.

 

면죄부는 800년 경 레오 3세가 판매를 시작한 것으로

그 실상은 교권을 위한 재원조달용 신앙 사기행각입니다.

이것이 마침내 16세기에 이르러 극에 달했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교황과 종교 권력자들의 사치가 첫째요

둘째는 황금으로 치장하는 성당을 짓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교황의 치적을 위한 일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은 오늘날도

모든 종교 모든 성직 수행자들이

유념해야 할 것이라 여깁니다.

 

사치스런 삶을 살지 말 것이요, 

세속의 권력자들과 달리

성직자들은 건물이 아니라

오직 진리의 집을 짓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자 미가(6장)를 통하여

신앙의 개혁을 위하여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6 내가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높으신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합니까?

   번제물로 바칠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가면 됩니까?

 

7 수천 마리의 양이나,

  수만의 강 줄기를 채울 올리브 기름을 드리면,

  주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내 허물을 벗겨 주시기를 빌면서,

  내 맏아들이라도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내가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빌면서,

  이 몸의 열매를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8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仁慈)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댓글 '1'

요한

2012.10.14 21:50:36

면죄부는 Indulgence라는 단어의 오역인데 지금도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사',혹은'사면'으로 부르는 이 특전은 고해성사를 관활권을 떠나서도 할 수 있는 것으로 가톨릭은 원래 개별 교회중심이 아니라 지금도 관활권이 있습니다. 서울 사람은 서울안에서만 고해성사를 하도록 정해져있었지요.

이 사이트에는 좀 더 공정한 정보가 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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