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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의심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433 추천 수 0 2012.10.15 1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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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80번째 쪽지!

 

□ 의심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다른 사람을 잘 안 믿고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중국인과 유태인들입니다. 중국은 땅이 넓고, 유태인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살아가는 민족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좁은 땅에서는 속이고 도망을 가더라도 금방 잡히거나 소문이 나서 들통이 납니다. 그러나 넓은 땅에서는 속이고 도망친 사람을 잡을 길도 없고 그 속임수가 드러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러니 한번 속았다 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그런 경험이 반복되다보니 중국인들과 유태인들은 여간해서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믿는 법이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일단 한번 의심을 해보고 신중하게 접근을 하면서 확인을 하고, 계산을 하고, 따져보고, 조사를 합니다. 장사도 이런 태도로 하니 안 될리 없지요. 그래서 세계적으로 유태인과 중국인들이 장사를 가장 잘하는 것입니다.
왜 우리나라 기독교에는 이단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면서 기존의 교회들을 유린하고 무너뜨리고 다닐까요? 한국 사람들은 귀가 얇아 다른 사람들을 잘 믿고 뭐든 따져보지 않고 잘 속는 민족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의심하면 안 된다 무조건 믿어라. 따지는 것은 믿음이 없는 짓이다.... 이렇게 잘(?) 가르쳐 놓으니 믿지 말아야 할 것 까지도 잘 믿는 것입니다.
중국사람들과 유태인들은 그저 겉모양만 보고 쉽게 판단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을 두고 겉과 속이 같은지 따져봅니다. 그리하여 확실하게 믿을만 하다는 확신이 서면 믿습니다. 그리고 한번 믿은 믿음은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교회 안에서 신앙의 기본 진리들을 가르칠 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믿습니다.!' 하라고 어거지로 가르치지 말고 이런 의심 저런 의심을 다 이해되게 해결해 주면서 믿게 해야 가짜에 속지 않게 됩니다. ⓞ최용우

 

♥2012.10.1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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