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불평과 불만
옛날 어떤 수도원에 아주 특별한 규칙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들어오려는 수도사들은 모두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규칙이었습니다. 그리고 일 년의 마지막 날에만 수도원장에게 한 마디의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일 년이 지났고 수도원장은 새로 온 수도사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수도사는 무표정한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잠자리가 딱딱해서 너무 불편합니다.”
수도원장은 알았다고 대답했고 어느새 다시 일 년이 지났습니다. 이번에도 수도원장은 작년의 새로왔던 수도사에게 질문을 했고 이번에도 수도사는 무표정한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음식이 너무 맛이 없습니다. 먹기 힘들 정도입니다.”
수도원장은 잠시 생각한 뒤에 수도사에게 알았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 년이 지난 뒤 예년의 그 수도사가 다시 수도원장을 만났습니다.
“더 이상 못 참겠습니다. 이제 그만두겠습니다.”
그러자 수도원장이 대답했습니다.
“사실 난 자네가 그만둘 줄 알고 있었네, 2년 동안 나에게 한 두 마디가 모두 불평한 것뿐이니까.”
불평이 합당한 것 같은 상황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때야말로 우리는 불평대신 감사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고 남에게 축복하는 말이 아니라면 아끼십시오. 매순간 내뱉는 말이 한 번 뿐인 귀중한 기회라고 생각하십시오.
주님! 입에서 언제나 감사와 축복이 나오게 하소서.
감사의 말과 축복의 말만 전하도록 노력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