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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돌같은 마음에 주님은 은혜를 주시려 오늘도 말씀을 주신다.
돌같은 마음에는 말씀을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하고
말씀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넘어지는 사람이다.
이 사람들은 바로 제자들 아니 곧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넘어지지 않을 사람이 누구 있을까?
그런데 넘어지지 않을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말씀이 그 사람에 들어와서 깊이 뿌리내린 사람이다.
뿌리가 내리면 넘어지지 않는다. 새찬 비바람에도 폭풍에도 견디어 내며
오히려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낸 장한 소나무는 칭송을 받듯이
우리들도 그런 인생으로 만들어 주고 싶어하신다는 것이다.
왜 이 말씀을 하실까?
그것은 바로 우리 돌같은 마음에 주님의 능력을 부어주셔서
뿌리내리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것이다.
주여 나의 돌같은 마음에 주님의 은혜로 뿌리가 내려지게 하시고
열매맺는 나무로 자라게 하소서..... 주님 또 다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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