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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자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2922 추천 수 0 2012.10.22 07: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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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86번째 쪽지!

 

□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자

 

어떻게 하여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우리의 믿음이 자랄 수 있을까요? 교회사에 나타난 기라성 같은 믿음의 성인들은 한결같이 모두 정욕적인 삶을 철저하게 절제하며 살았습니다. 성경은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13:14),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2:11),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갈5:24)
그러니까 우리의 '영혼'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육체'를 절제해야되며, 육체의 절제가 없이는 영혼의 성장도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의 영성이 이토록 허약한 것은 '육체'만 부흥시키고 '영혼'에는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육체의 정욕'이라 하면 남녀간의 애정과 성적인 욕망을 생각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정욕은 인간이 가진 본능으로서 4애정과 5욕망이 있습니다. 4애정은 -혈육간, 친구간, 남녀간, 사물에 대한 애정입니다. 5욕망은 - 식욕, 성욕, 수면욕, 명예욕, 물욕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정욕적인 삶을 절제하라고 합니다. 정욕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골3:5)
순간순간 정과 욕을 십자가에 못박으면서 절제하며 살아야 영혼이 맑아지고 깨끗해지고 하나님의 얼굴이 보입니다. 삶의 구석구석을 살펴서 정욕적인 것들을 찾아내어 하나씩 끊고 정리해야 마음이 어려워지지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좀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 성숙의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최용우

 

♥2012.10.22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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