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우리 교회의 가치는?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609 추천 수 0 2012.10.30 10:27:3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93번째 쪽지!

 

□ 우리 교회의 가치는?

 

지난 여름 여동생 집에 갔다가 분재화분 하나를 얻어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물을 흠뻑 주라 하기에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지나가는 동네 분들이 멋지다며 탐을 내는데 저도 얻어온 것이라 선 듯 누구를 줄 수도 없습니다.
여동생 집에 가면 온갖 진귀한 분재들이 가득합니다. 분재에 대해 잘 모르는 저는 "저 많은 걸 어떻게 키우나 손도 많이 가고..." 그런데 여동생이 우리집에 오면 많은 책을 보면서 혀를 쯧쯧 찹니다. "아이고... 오빠야,  책 때문에 이사도 못 가고..." 여동생은 분재를 가치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좋은 분재를 보면 눈이 빤짝거리고, 저는 책을 가치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좋은 책을 보면 눈이 빤짝거립니다.
무엇을 가치 있게 여기는가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요. 하지만 가치 있는 어떤 것이 있어 거기에 집중하는 사람과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없어서 엄벙덤벙 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한국 교회는 사실 다 고만고만하여 피터지게 교인들을 놓고 경쟁합니다. 비신자를 전도하기 보다는 교인들의 수평이동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교회들마다 별다른 특징이 없이 비슷비슷한 프로그램과 비슷비슷한 분위기 때문에 사실 교회에 대한 별다른 기대감이 없습니다.
저는 교회도 그 교회만이 추구하는 어떤 확고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는 이것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것에 집중을 한다. 이것 때문에 다른 것들은 다 포기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그 교회만의 확 드러나는 매력적인 특징이 있어야 합니다.
작은 교회일수록 뭐라도 한가지에 집중을 해서 그것이 교회의 경쟁력이 되어야 합니다. 기계로 찍어내는 붕어빵처럼 전국의 모든 교회가 아무런 특징도 없이 모두 똑같아지려고만 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최용우

 

♥2012.10.3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95 2012년 예수잘믿 아직도 쓴물을 마시고 있는가? 최용우 2012-11-01 1408
4494 2012년 예수잘믿 한번 해보는 것과 실제는 다르다 [1] 최용우 2012-10-31 1570
» 2012년 예수잘믿 우리 교회의 가치는? 최용우 2012-10-30 1609
4492 2012년 예수잘믿 더 큰 사랑 최용우 2012-10-29 1457
4491 2012년 예수잘믿 차든지 더웁든지 최용우 2012-10-26 1651
4490 2012년 예수잘믿 나의 장점 100가지 [4] 최용우 2012-10-26 15650
4489 2012년 예수잘믿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있는 이유 최용우 2012-10-25 1762
4488 2012년 예수잘믿 성경읽기를 방해하는 성서공회 [3] 최용우 2012-10-24 2063
4487 2012년 예수잘믿 부자가 되려면 최용우 2012-10-23 2259
4486 2012년 예수잘믿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자 최용우 2012-10-22 2954
4485 2012년 예수잘믿 시끄럽다 마귀야! [3] 최용우 2012-10-20 1886
4484 2012년 예수잘믿 우리함께 [3] 최용우 2012-10-19 1764
4483 2012년 예수잘믿 좋은 의사가 되려면 최용우 2012-10-18 2716
4482 2012년 예수잘믿 예수님과 어린양 최용우 2012-10-17 2312
4481 2012년 예수잘믿 귀한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 최용우 2012-10-16 1439
4480 2012년 예수잘믿 의심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최용우 2012-10-15 1433
4479 2012년 예수잘믿 명품 신앙 최용우 2012-10-12 2283
4478 2012년 예수잘믿 목자와 목사 [5] 최용우 2012-10-11 1961
4477 2012년 예수잘믿 천재 플라톤의 주장 최용우 2012-10-10 2108
4476 2012년 예수잘믿 머리를 맑게 하는 방법 [1] 최용우 2012-10-09 2035
4475 2012년 예수잘믿 무엇이 일용할 양식인가? 최용우 2012-10-08 3707
4474 2012년 예수잘믿 들쑥날쑥 최용우 2012-10-06 1444
4473 2012년 예수잘믿 장엄과 거룩 최용우 2012-10-05 1458
4472 2012년 예수잘믿 괴롭고도 즐거운 일! 최용우 2012-10-04 1451
4471 2012년 예수잘믿 잘 자겠습니다 [1] 최용우 2012-10-02 1628
4470 2012년 예수잘믿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얼굴 최용우 2012-09-28 1889
4469 2012년 예수잘믿 거짓말도 쉽지 않다 최용우 2012-09-28 1414
4468 2012년 예수잘믿 외치고 싶습니다 [4] 최용우 2012-09-27 1511
4467 2012년 예수잘믿 죽으면 못 하는 것들 최용우 2012-09-26 1779
4466 2012년 예수잘믿 때와 기회 [1] 최용우 2012-09-25 1881
4465 2012년 예수잘믿 부자와 가난한 자 최용우 2012-09-24 2185
4464 2012년 예수잘믿 성공은 장난이 아니다 [3] 최용우 2012-09-22 1797
4463 2012년 예수잘믿 달고 쓴 말씀 [1] 최용우 2012-09-21 1883
4462 2012년 예수잘믿 바로 보는 기술 [2] 최용우 2012-09-20 1853
4461 2012년 예수잘믿 평화롭게 살려면 최용우 2012-09-19 155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