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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넓고 넓은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모래 사장의 모래알만큼
알고 있는 작은 지식으로
다 알고 있는 듯 자만하려는
마음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조팝나무 꽃필 때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들에 산모퉁이에 피는 꽃도
찬란하게 피어나게 하심처럼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았습니다.
나의 일생을 인도하시는 주님께서
삶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용혜원 목사<묵상기도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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