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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조건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016 추천 수 0 2012.11.03 11: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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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조건

 

몇 년 전, 뉴욕에 살던 한 부부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웃에 봉사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언제나 하던 대로 마음만 감사하는 것보다는 굶주린 사람들을 찾아가 베푸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고 뉴욕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인 할렘가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많은 양을 준비했기에 일반 승용차로는 운반할 수가 없었고 소형트럭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뉴욕에 있는 모든 렌터카 업체의 소형 트럭은 거짓말처럼 모두 임대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부부는 포기하지 않고 길가에 지나다니는 소형 트럭을 세워서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소형트럭이 지나갔지만 추수감사절에 할렘가로 가려고 하는 트럭 기사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거절을 당한 후에 사례비로 100달러까지 내걸었지만 목적지가 할렘이라는 말에 모두들 외면하고 다시 갈 길을 떠났습니다. 부부는 그렇게 한 시간이 넘게 계속 거절을 당했지만 자신들을 할렘으로 데려다 줄 트럭이 나타날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 때 마침 여유 공간이 넉넉해 보이는 멋진 트럭 한 대가 부부 앞에 섰습니다. 부부는 계속 하던 대로 자신들의 목적을 설명하고 할렘으로 데려가준다면 100달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자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100달러는 필요 없습니다. 대신 할렘보다 더 가난한 지역으로 모시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뉴욕에서 가장 가난한 브롱크스 지역의 구세군 대장 존 론들이었습니다. 덕분에 부부는 계획한 대로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며 아주 뜻 깊은 추수감사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행동에 사랑이 충만할 때 강력한 믿음이 생겨 기적을 이룹니다. 착한 일을 하면서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 나의 바라는 것이 확실한 믿음과 사랑에서 오게 하소서.
무언가에 바라기에 앞서 믿음을 생각하고 사랑을 점검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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