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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박영석 대장은 안타푸르나 남벽에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려다가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그의 실종은 산악인뿐 아니라 모든 국민을 안타깝게 합니다.
진정으로 산을 좋아하는 산(山)사람들은
그가 좋아하는 산에서 산과 하나게 되었다고
또 다른 의미로 마음의 위로를 찾기도 합니다.
산사람은 늘 그 산내음 없이는 못산다.
영원히 그 산내음 속에 머물러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은 천국이라고 말합니다.
산과 하나가 된 박영석 대장은
생전에도 산과 같은 큰 정신으로 살았습니다.
“세상의 주인은 따로 없다.
도전하는 자가 세상의 주인이다.”
– 14좌 완등 후 인터뷰
“나는 내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나 자신에게 도전했다.
그것이 나의 도전이다”
– 2004 남극탐험 중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 2003 북극탐험 중
“땅덩이가 작다고 생각의 크기도 작은 것은 아니다.
땅덩어리가 작으면 생각의 크기로 맞서라.”
– 2005 산악그랜드 슬램 달성 후 인터뷰
그는 아름다운 산사람
빛나는 영혼이었습니다.
생사고락을 함께한
신동민 강기석 대원님의 명복도 간절히 빕니다.
<이주연>
*인터뷰 기사는 산마루 가족이신
김석연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먼저 자신부터
기쁘게 대접하십시오.
기쁜 일이 몰려 올 것입니다.<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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