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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출25:3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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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 참고 : | 2012.10.5 새벽예배-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
출애굽기(73) 자신을 성찰하십시오(등잔대) (출 25:31-40)
< 등잔대를 통해서 얻는 교훈 >
등잔대는 떡상 맞은편, 즉 성소로 들어가면 좌측에 있습니다. 등잔대는 순금으로 만들어졌습니다(31절). 그래서 ‘금 촛대’라고도 합니다. 성막의 다른 기구는 대개 조각목에 금을 입혔는데 등잔대만 순금으로 만들었습니다. 등잔대는 중심에 하나의 ‘중심 촛대’가 있고, 좌우에 3개씩 가지처럼 나온 6개의 ‘가지 촛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총 7개의 촛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살구꽃 형상의 잔이 6개의 각 가지 촛대마다 3개씩 총 18개가 있고, 중심 촛대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이 4개 있어서 총 22개의 살구꽃 형상의 잔이 있습니다.
이 일곱 금 촛대는 빛 되신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성령의 역사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또한 세상에 빛을 발하는 교회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요한은 일곱 금 촛대 사이에 예수님이 다니는 환상을 보았고(계 1:12-14; 2:1), 그 장면에서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라고 증언합니다(계 1:20). 이 등잔대가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 빛 되신 주님만 따르십시오
성소 안에서 등잔대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등잔대의 불빛은 성소 안에서 비취는 유일한 빛입니다. 특히 성소에는 창문이 없기에 제사장들은 촛대의 불빛을 통해서만 성소 안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건축학의 원리에 따르면 성소에 창문이 없는 것은 설계상의 큰 문제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설계했습니다. 결국 성소에 창문이 없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 세상 빛이 아닌 성소 안에 있는 등잔대의 빛으로 활동하기를 원하신다는 뜻이 있습니다. 결국 그 말은 오직 예수님만이 참 빛임을 상징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도들을 ‘예수쟁이’라고 부릅니다. 그 말은 멸시하는 말이지만 사실 성도는 예수 믿는 일에 있어서 진짜 ‘장이’가 되어야 합니다. ‘장이’라는 말은 원래 장인(匠人)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장인은 자기의 일에 대한 분명한 소명의식을 갖고 마음과 혼과 땀을 온전히 그 일에 담아내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처럼 삶의 모든 순간을 예수님의 정신으로 살아서 진짜 예수쟁이가 되십시오.
2. 성령 충만을 사모하십시오
등잔대가 있다고 저절로 빛이 나오지 않고 등잔대에 불을 켜려면 감람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름은 등잔대만큼 중요합니다. 그 등잔대에 넣는 기름은 감람유인데 감람유는 성령을 상징합니다. 그 말은 성공적인 신앙생활은 인간의 의지만으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신앙생활을 잘하고 싶은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노출합니다. 베드로도 자기만은 절대로 주님을 배반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하녀 앞에서도 비굴하게 주님을 부인했습니다.
베드로가 굳은 각오와 다짐이 없어서 넘어진 것도 아니고, 주님을 덜 사랑해서 넘어진 것도 아니고, 신앙의 기초를 몰라서 넘어진 것도 아닙니다. 베드로에게는 굳은 각오와 다짐도 있었고, 주님을 사랑했고, 주님에게 3년 동안 강력한 제자훈련을 받아서 신앙의 기초도 확실했지만 결국 그는 넘어졌습니다. 그 말은 인간은 언제나 넘어질 위험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의 은혜입니다.
3. 자신을 성찰하십시오
당시 제사장들은 항상 등잔대에 기름이 있는지 없는지를 검사하고 심지가 제대로 기능해서 기름을 흡수하는지를 보았습니다. 교회생활에서 말씀을 잘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또한 제사장들은 심지가 너무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도 보았습니다. 그것은 교회에서 누군가 너무 홀로 위축된 상태로 지내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심지가 너무 많이 나와 그을음이 나지는 않은지도 보았습니다. 그것은 교회생활에서 너무 자신을 드러내어 재를 날리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자기 성찰입니다. 가끔 보면 정의를 추구하고 바른 말을 잘하는 분들을 봅니다. 때로는 그런 모습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정의를 추구하면서 “내가 바른 모습으로 정의를 추구하느냐?”는 성찰이고, 남을 비판하면서 “내가 정말 바른 말을 하고 있느냐?”는 자기 성찰이 더 중요합니다.
여호수아 1장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최종 준비를 시키는 여러 교훈이 나오는 장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가장 강조한 말씀 중의 하나가 치우치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사람이 진실하기만 하다고 해서 온전히 사람 구실을 하는 게 아닌 것처럼 어느 한 가지에만 초점을 맞추고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온전한 성도 구실을 하기 힘듭니다. 항상 화합적인 자세를 가지고 전체를 보는 통전적 시각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영혼에 은혜와 축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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