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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하고 더러운 쓰레기들

김학규............... 조회 수 1872 추천 수 0 2012.11.09 16: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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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근심염려는 무조건 마귀가 주는 악하고 더러운 쓰레기들이다. 어떤 형태로든지 쓰레기들은 집안에 쌓아두지 말고 곧 바로 쓰레기장에 내다버려야 한다. 그것을 귀여운 아기처럼 가슴에 품거나 집안에 버려두면 절대로 안 된다는 말이다.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아무리 깨끗한 룸이라도 악취가 나고 더러운 벌레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어디선가 커다란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무조건 때려잡아야 하듯이, 근심염려가 생기면 얼른 쓰레기봉투에 담아 아주 먼 곳에 버릴 수 있는 영적인 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은 기쁨과 평안과 감사와 다양한 영적인 축복들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지 간에 불안과 근심염려와 절망이 무서운 파도처럼 엄습해온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럴 경우에는 그대로 무너져 한 없이 고통을 당하지 말고, 곧 바로 마음에 평강이 생길 때까지 마귀를 퇴치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그러면 근심염려는 소멸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과 감사와 축복이 마음속에 임하게 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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