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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마10:3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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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황성현 목사 |
| 참고 : | http://cafe.daum.net/hclogos |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전쟁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영적 전쟁,' 입니다...
이 전쟁은.. 세상적이고 정치적인 이념의 싸움이 아닌, 내세의..
'영생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부모 형제의 혈연관계를 초월하여 죽음도 불사합니다.
따라서 이 전쟁{戰爭}은 인간적인 타협과, 협상이 불가능한.. 무서운 전쟁입니다.
이러한 영적 전쟁에 대하여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마10:21}
지금 현재도.. 파키스탄을 비롯한 '이슬람,' 국가에서는 자신의 가족 중에 한 사람이
기독교로 개종{改從}을 하거나 가문의 전통적인 종교를 이탈하게 되면
정부의 묵인하에, '명예살인..' 이라는 이름으로 잔인하게 가족을 살해하고 있습니다.
이럴게 전통적인 종교나, 우상을 섬기는 가정에서..
어느 한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면.. 성령께서 그 사람과 함께, 가정에 임하심으로 -
마귀들이 서서히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게 되고..가족들을 통해서,
그와, 종교적 갈등을 일으키게 하며 그 성도를 공격하여 본격적인 '영적 전쟁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예수님께서.. 이제 너희가 가족들과, 분쟁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신앙의 대화를 나누다가.. 마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 갑자기,
심한 '알르레기,'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심지어는.. 지금 이 시대에 예수님의 기적이 어디 있고 아직까지도,
귀신의 존재를 믿느냐고 반문하시는 훌륭한 명문{明聞} 신학 대학에 교수님도 계십니다.
서재 책장에 기독교 장서가 도서관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진열되어 있고
박사학위를 몇 개씩, 가지고 있어도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개인적인 '영적 체험이..' 없다면
영적인 세계는 그림자만 볼 수가 있을 뿐입니다.
"마귀는 이런 분들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유는..자신들이 아무런 '영적인 제약을,' 받지 아니하고 마음껏 활동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축사{逐使}를 해보면.. 마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거라사의 악한 영들에게.. 예수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심문하시던 것 같이 -
이들은 일단, 자신의 정체가 발각이 되면 힘을 잃게 됩니다.
마귀는..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을 때에, 가장 강력한 힘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어떻게든지 자신들의 정체를 위장하며.. 숨기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본다면, 자신들의 존재를 부인해 주는 -
이러한 지식적인 신학자들이 자신들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영적인 전쟁은 '실제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실제적인 전쟁을 알려면 '영분별에 은사를..' 받아야 하는 데
이 은사{恩事}는.. 성경말씀을 정독하고 깊이, 연구{硏究}하게 되면 받을 수가 있습니다.
" 말씀안에는 천국으로 가는 길이 있고.. 말씀안에는 죄를 피할 수 있는 지혜가 있으며,
말씀안에는 마귀를 물리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씀은 곧,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에게 '성경을..' 영적인 교과서로 주셨습니다.
학생이 공부를 소흘히 하고 교과서를 멀리한다면.. 더 이상 그 학생의 장래에 소망을
기대하기는 어렵듯이, 성경을 멀리하는 성도들에게도 역시 소망을 기대하는 것은 '요원한 일입니다...'
마귀도.. 음성을 들려줍니다. 마귀도 환상을 보여주며.. 이적을 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분별할 수 있는 기준{基準}은 바로, 말씀인 것입니다.
마귀가 이렇게 예수님을 시험하며 유혹하였을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마귀의 정체를 분별하며.. 물리치신 것을, 우리는 잘 알수가 있는 것입니다.{마 4 :}
그렇습니다.... 영적전쟁에 대해서는 주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모본을 보여주셨으므로
어렵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마귀의 정체를 분별하는 것도,
귀신을 축사{逐使}하는 방법도..
우리의 영적 교과서인 성경을 잘 살펴보고서, 예수님께서 하신 그대로 따라서 하면 됩니다.
요즈음 주위에서 어설픈 은사자들을 찾아가 여러가지로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도 영적 성장에 한 과정이요, 경험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기독교 서점에도 가보면 치유나, 축사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聖經} 만한 지침서가 어디 있겠으며...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보다, 탁월한 모델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람들에게 배우기 보다는 예수님에게 직접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이 시간에도 온 우주를 통치하시며 우리의 거룩한, 전쟁을 도우십니다. 할렐루야!
"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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