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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추수감사절 유래는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추수감사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창세기 4:3∼4)다. 즉 유대인의 맥추감사절
(레위기 23:9∼14)과 장막절에서 유래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추수감사절 모습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에 의해 비롯됐다.
1620년 경건한 삶을 추구하던 청교도 102명이
영국에서의 박해를 피해 메이플라워호에 몸을 싣고
60여일의 항해 끝에 같은해 11월20일 신대륙의
플리머스항에 상륙했다.
그해 겨울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이듬해 봄에 씨앗을
뿌려 가을에 곡식을 수확할 수 있었다.
이때 청교도들은 자신들을 도운 인디언들을
초대해 수확한 곡식과 채소, 과일 등을 놓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음식을 나눠먹었다.
고난 중에 드린 감사의 기도가 오늘날
우리가 지키고 있는 추수감사절의
유래가 된 것이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은 1789년 헌법 제정을
축하하면서 그 해 11월26일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선포했다.
그러나 3대 대통령인 제퍼슨은 추수감사절이
영국의 관습이라는 이유로 폐지했다.
추수감사절이 다시 지켜지게 된 것은 링컨 대통령에
의해서다.
링컨 대통령은 남북전쟁의 조기 종결과 국민
단합을 위해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감사일로
공식 발표했다.
그후 1939년 루스벨트 대통령이 감사절을
11월 셋째주 목요일로 변경했다.
한국교회가 추수감사절을 지키게 된 것은 1904년
제4회 장로회 공의회에서 11월10일을 감사일로
선포한 뒤부터. 1914년에는 각 교파 선교부
회의에서 미국 선교사의 최초 입국일인 11월
셋 째주 수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선언했고
이후 수요일에서 주일로 바뀌게 됐다.
그러나 현재 한국 교계 일각에서는 우리 실정에 맞는
시기인 중추절(추석)을 전후해서 한국교회의
추수감사절을 새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고 이를 시행하는 몇몇 교회와 교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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