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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마13:1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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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황성현 목사 |
| 참고 : | http://cafe.daum.net/hclogos |
"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오늘은..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아 간다고 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간증하는 것을 들어보니 자신이 성경을 백독을 했노라,
자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많이 읽는다고 깨닫는 것은 아니지요.
깊은 생각 없이 성경을 백번 읽는 것 보다는 깨닫는 마음으로 한 번을, 읽는 것이 유익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읽고 깨닫을 때에 곧,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그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마 7 : 21}
우리는 믿음생활 가운데 여러 집회를 통하여 많은 기적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오래가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말지요.
이유는 그것은 나에게 간접적인 체험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내가 직접 읽고서.. 깨닫은 말씀들은
마음에 깊이, 새겨짐으로 평생 자신의 신앙 여정에 능력이 됩니다.
본문 말씀에 예수님께서 '여러 마음 밭에,'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결론적으로 깨닫는 마음밭, 만이..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 마음에 말씀의 씨를, 뿌려주실 때에 이러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 밭을.. 옥토로 가꾸어야 할 것입니다. 영이, 메마르고 강팍하게 되면 말씀을 깨닫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성경은 너희가 항상, 마음을 부드럽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 속에서 늘 마음의 평정{平定}을 유지하는 것도 큰, 능력 중에 하나 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내 영{靈}과 함께 계시는 성령{聖靈}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가 있으며 말씀을 묵상 중에, 주님과 하나가 되어.. 주시는 영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고전 6: 17} 심각한 것은.. 우리 마음에 떨어지는 말씀을 빼앗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말씀을 따라서 천국에 이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그 무엇보다도 은혜를 사모하며 주님의 발치에 않아 말씀을 듣고 있는 마리아에게 너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지금 말씀하시는 이 '좋은 편은' 무엇일까요. 마리아는 주님께 영생으로 가는 길에, 대하여 듣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삶 속에서.. 무엇이 먼저이요, 어떠한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고 있었습니다.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눅 10 :42} 그렇습니다. 말씀은 길{道}입니다. 길을 모르고서 어찌.. 목적지에 이를 수 있겠으며, 천하를 얻고도 영생{靈生}을 잃어버린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깨달아야 갈 수 있습니다.... 천국은 우리가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장소의 개념이' 아니라.. 상태의 개념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상태에 따라 .. 천국을 살 수도 있으며, 지옥을 살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 땅에서 부터 천국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 :21-22} 우리는 주님의 기적을 보면서, '영의 세계를..' 깨닫는 안목을 갖아야 합니다. 단지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만을 이해 한다면 그 사람의 영성{靈聖}은, 아직도 미성숙한 단계입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을 알 수가 없다면 그의 삶이, 얼마나 곤고할 것이며 힘들고 어렵겠습니까...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깨달아 풍성한 결실과 더불어 늘, '심령천국{心靈天國}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시느니라 하시더라." {마 1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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