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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512번째 쪽지!
□ 하나님은 뇌 속에 계신가?
과학자들은 요소환원주의적 입장에서 사물을 보기 때문에 보이지 않고 증명할 수 없는 것은 그냥 '없는 것이다.' 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마음, 정신, 영혼 같은 것들도 실증할 수 없기에 공허한 관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뇌세포들간에 일어나는 전기적 화학작용의 지향성이라고 주장합니다.
정말 '마음'은 뇌이고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들이 뇌 신경세포의 구조상의 문제에 불과할까요? 과학자들은 뇌는 생각을 반영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기도와 명상을 통해 생각을 좋게 바꾸면 뇌세포의 연결망 구조도 바뀐다고 주장합니다.
뇌가 지식과 기억을 저장하는 창고인 것은 맞지만 그러나 '마음'이 뇌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은 '영과 혼'이 담긴 그릇이며 뇌와는 다른 구조이고 머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심장에 있습니다. 마치 텔레비전이 전파를 잡아서 전기적 변환을 통하여 화면에 영상을 보여주는 것처럼 뇌는 그저 마음에 있는 것을 의식이 인식하도록 표현하는 것뿐입니다.
뇌의 구조를 바꾼다고 마음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깨어나야 마음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어야 뇌의 구조가 바뀌는 것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선(禪), 단, 기, 요가, 명상, 뉴에지지, '도를 아십니까?' 하고 길거리에서 묻는 이런류의 집단은 모두 '뇌'의 구조를 음악이나 명상 수련을 통하여 강제로 조작하는 단체입니다. 왜 기독교인들은 뉴에이지를 가까이 하면 안 되는지 이제 이해가 됩니까?
예수님을 만나는 곳은 '뇌'가 아니라 '뇌'가 만들어 놓은 허상(虛想) 뒤에 있는 마음속의 영혼입니다. 마음의 정화(淨化)는 바로 이 뇌의 허상을 떨쳐버리는 작업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롬10:10)라고 했지 '뇌의 기능을 바꾸어 의에 이르고'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다들 뱃속에 있을때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유치원, 학교, 학원 뺑뺑 돌면서 '뇌에 지식을 저장하는' 훈련만 죽어라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얼마나 뇌가 뱅뱅 꼬였는지(뉴런이 많이 꼬인 사람이 머리가 좋다면서요) 모든 것을 '머리'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신앙도 '머리 신앙'입니다. 실체이신 하나님은 전혀 모르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만 가득 들어있는 대갈통. 머리신앙. 아.. 머리아퍼... ⓞ최용우
♥2012.11.2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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