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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217】모과
따끈한 꿀모과차 한잔 타놓고 책상에 앉았습니다.
전에 '모과'라는 시를 쓰다만 생각이 나서 찾아보았습니다.

모과
누가 너를 못생긴 과일이라 부르더냐
모양만 좋아하는 허세스런 사람들이
너의 향기 얼마나 고운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새콤 달콤 모과 향 입안 가득 퍼지니
아이고 시고 달고 좋아 죽겠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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