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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조건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437 추천 수 0 2012.11.24 1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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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조건

 

디알 교수는 태어날 때부터 앞을 거의 보지 못하는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한 쪽 눈은 아예 보이지 않았고 다른 쪽 눈은 왼쪽 끝의 작은 부분만 조금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력 대신에 뛰어난 암기력을 갖고 있던 그녀는 열심히 노력하여 대학을 졸업했고 훗날 오거스타 대학의 문학과 교수까지 맡았습니다. 자신의 장애를 콤플렉스로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세상을 살았던 디알 교수는 사람들에게 인기와 존경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런 그녀에게도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었는데 그것은 한 번만이라도 세상을 제대로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52세가 되던 해 그녀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발달된 의학 기술로 수술을 해서 시력을 회복 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 것입니다. 그전에는 큰 글씨를 보기 위해서도 얼굴을 책에 파묻어야 했지만 수술을 받은 그녀는 이제 쉽게 책을 보고 일상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시력을 회복한 뒤에 출간한 그녀의 저서 ‘나는 보고 싶었다’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접시를 닦으며 비누거품과 장난을 칩니다. 햇빛에 거품이 비치면 작은 무지개가 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나에게 너무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50년 동안이나 보는 것을 갈망했던 그녀에겐 접시 닦는 일마저도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녀의 책 마지막 부분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습니다. ´사랑의 신인 하나님이자 하늘에 계신 우리들의 아버지시여, 나는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디알 교수는 자신이 소원을 이루었기에 진정 그것에 대해 감사하며 기쁨으로 평생을 살았습니다. 받을 것만을 계속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받은 것에 충분히 감사하며 기쁨을 느끼십시오.

주님! 이미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미 받은 것을 적어보고 그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기도 드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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