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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양귀비에서 추출한 모르핀은 진통제로 쓰인다고 한다. 하지만 모르핀보다 200배나 강한 효과가 있는 호르몬이 있다. 바로 엔도르핀endorphin이다. 이것은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력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이돌핀didorphin은 엔도르핀의 4,000배에 해당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굉장히 좋은 호르몬이다. 사람이 다이돌핀만 많이 나와도 면역체계가 활성화 되어 질병이 치유되고 놀라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다이돌핀이 인간의 육체 안에서 생각처럼 쉽게 나오질 않는다. 그 다이돌핀은 어떨 때 배출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것은 아름다운 경치를 보거나 훌륭한 예술작품을 보고 ‘아! 정말 아름답다! 진짜 멋있다!’ 하고 감탄할 때 나온다는 것이다. 혹은 새로운 진리를 깨닫고 ‘아! 그렇다!’ 하고 감동할 때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순수한 사랑에 빠지게 될 때라고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큰 은혜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감사할 때, 혹은 기쁨으로 찬송할 때 그러한 호르몬이 생성된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감동도 없고 감사도 없는 메마른 정서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다이돌핀은커녕 엔도르핀조차도 나오기 힘들 것 같다.
순진한 어린아이처럼 작은 들꽃 한 송이를 감상하면서도 그 모습에 깊이 감동하고, 좋은 경치를 보면 두 눈을 크게 뜨고 ‘우아-’ 하고 감탄하며, 무엇보다도 진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는 삶을 통하여 다이돌핀이 팍팍 나오는 은혜로운 삶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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