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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등대

출애굽기 박주락 목사............... 조회 수 2511 추천 수 0 2012.11.27 14: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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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출25:31-40 
설교자 : 박주락 목사 
참고 : 2003년 8월 10일 성림장로교회 http://www.sunglim.org/ 

정금등대 


31.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게 하고 32.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그 세 가지는 이편으로 나오고 그 세 가지는 저편으로 나오게 하며 33.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편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가지를 같게 할찌며 34.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35.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고 36.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하게 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 만들고 37.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38.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찌니 39.등대와 이 모든 기구를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40.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할찌니라

(출25:31-40)


창세기1장3절 을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있으라 하시매 빛이있었고 4절-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5- 빛을 낮이라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날이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만약 세상에 빛이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참으로 난감한 일일것입니다. 우리생활에 있어서 어둠을 밝히는 빛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빛이 있음으로서 우리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고 빛을 통해서 모든 세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이처럼 빛은 인간에게 지극히 유익한 것으로인식되기 때문에 흔히 빛이란 말을 상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이 빛과 관계된 내용으로서 빛을 발하는 정금등대에 대한 여러 규례를 통해 빛이 상징하는 또 다른 측면을 살펴 보기로 합시다. 그리고 오늘날 세상의 빛이라고 명명된 성도는 과연 어떤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살펴보며 은혜를 기다리겠습니다.


1. 어두움을 밝혀 줍니다.


등대는 “정금을 처서”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정금이란 불순물이 끼어있지 않은 순도99.9%를 가리킵니다. 따라서 정금등대에서 비추는 빛은 순전한 빛으로서 거룩한 성막내부를 환하게 비추기 적합한 것이었습니다.우리 또한 세상의 빛으로 부름을 받았기에 성도라는 명칭을 받았습니다.우리가 비추는 빛역시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는 순전한 빛이어야합니다. 순금은 온전한 믿음을 상징합니다. 지난월요일(8/4) 현대 정몽헌 회장이 자살을 했다면 누가 믿어 주기나 하겠습니까? 집한간 없는 노숙자도 많은 세상에 현대회장이 자살을 했다면 대한 민국에 살아남아야할 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세상 어두움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죄악의 세상 속에서 많은것을 소유했지만 진정한 행복을 소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고로 예수 믿어야하고 잘 믿어야합니다.크리스천은 이런 죄악의 어두운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는 인생들에게 올바른 삶의 바향을 제시해 주는 빛이어야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이 빛이 점점퇴색해 감은 어찌된 일입니까? 그것은 다름 아니라 교회에 혹은 성도들의 가슴속에 온갖 죄악의 이물질과 인간적 편리주의가 파고들어 빛의 역활을 상실케 하기 때문입니다.즉 세상의 힘의논리, 물질의 논리가 지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맑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의 보혈의 공로로 날마다 우리를 정결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죄악된 습성과 숨겨둔 허물을 철져히 가려내어 우리속에 더 이상의 불 순물을 남겨두어서는안됩니다. 이것이 예배입니다. 예배에 빠지면 영혼이 더러워 집니다. 영혼이 더러워 진다는 말은 믿음은 낮아지고 세상의 논리가 내마음속을 지배한다는 말입니다.그래서 주일에 예배를 못드리면 하나님보시기에 부끄럽게 여기고 목회자에게 “지난주일 예배 못드려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안빠지겠습니다” 라고 해야 합니다.

 

예배에 빠지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사람이요 불순물이 뒤석인 더러운 자일 뿐만 아니라 감각을 상실한 불신자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예배드린 영혼이 사회 직장에 나아가서 빛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예배에 빠지면 십일조도 안합니다. 예배에 빠지면 자기 직분도 감당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공급받지 않고는 하고 싶어도 불끄진 등불인데 뭘로 비춥니까?

 

인생의 출발점은 예배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무엇보다도 경건히 예배를 드리고 빛의 근원되신 에수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에 모시고 오직 그 빛이 드러날 수 있게 합시다.이 사람이 교회의 일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항상 깨어서 어둠을 밝히는 순전한 등대의 사명을 잘감당 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세상을 지키는 파수꾼입니다.


각 교회마다 그 교회를 상징하는 특색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림교회 그러면 산에 있고 어떤 제도나 틀 속에 집어넣어 신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자원을 원칙으로 하며 그러다 보니 젊은 청년들의 활동이 많고 사이버 선교가 강하고..대신 목회자의 카리스마가 축소되다 보니 목회자 를 위한 예우는 애어른 할 것없이 빵점에 가깝습니다. 좀 버릇이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예우가 살면서 평신도 교회가 되기를 바라지만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와같이 옛날 유대교에는 자기들을 상징하는 몇가지의 도구가 있는데 다윗의 별, 율법책, 그리고 등대입니다. 등대는 어둠을 밝히는 것을 주 기능으로 합니다. 이 등대로 인해 아무리 칠흑같은 어둠이 몰려 올지라도 성소안은 언제나 환했습니다. 이는 어두움의 권세가 기승을 부린다 할 지라도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의 빛을 결코 막을 수 없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게 됩니다. 사실 죄악이 세상에 만연하면 할 수록 하나님의 구원행동은 더욱 활발히 진행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게서는 등대의 형상은 살구꽃 모양으로 만들라고 지시 하셨습니다.(33) 하나님께서 많고많은 형상중에 살구꽃 모양을 지시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살구꽃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깨우는 자 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실에서 우리는 등대의 빛이 어떤 빛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즉 그 빛은 죄악의 잠에 빠져있는 세상을 깨우고 각성시키며 더이상 세상의 깊은 늪으로 빠지지 않도록 지키는 파수꾼의 빛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세상의 빛입니다. 때문에 우리역시 등대의 빛처럼 세상의 부정 부페를 몰아내고 진리가 편만 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둠이 아무리 두텁고 깊어도 한줄기의 빛을 가리울 수 없듯이 죄악이 아무리 관영한다 하여도 우리가 발하는 진리의 빛을 꺾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어두움이 깊으면 깊을 수록 빛은 더욱 찬란히 빛나는 세상을 빛가운데로 인도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이 점점 악해간다 할 지라도 한탄하거나 좌절 해서는 않됩니다. 우리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바르게 생활 함으로서 세상이 우리의 행실을 보고 경고와 교훈을 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야말로 우리는 영적으로 깊은 잠에 빠진 세상을 깨우는 파수꾼들임을 믿으시기기 바랍니다.


3. 연합된 빛입니다.


등대는 하나의 줄기에서 여섯가지가 뻗어나와 있어서(35) 동시에 일곱개의 빛이 발하게 되어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등대는 일곱등잔과 일곱가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결국 한 줄기에서 갈라진 한 몸뚱이라는 사실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사실 또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깊은 영적 교훈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의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등대의 줄기라 할것 입니다. 이 원줄기로부터 수많은 성도라는 가지가 갈라졌습니다. (요15:1-5) 즉 빛의 근원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그 빛의 반사체 역할을 하는 수많은 성도가 연결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줄기들은 각각이아닌 그리스도와 연합한 한 몸체입니다. 결국 우리가 발하는 빛의 본질은 세상의 지식도 아니요 후덕한 인품의 결과도 아니닙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이지 우쭐 되거나 들렐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주님의 귀한 도구에 불과 할 따름입니다. 그것은 다만 그리스도께서 주신 진리 그 자체입니다.

 

다시 말하면 죄많고 어리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지체가 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공급받은 기름으로인해 발하는 빛입니다. 때문에 우리에게 우리는 항상 다소곳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굴휼이 없다면 우리빛은 즉시 소멸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영원히 우리 생활의 주인으로 모시어 우리 빛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어두움이 짙을 수록 빛은 더욱 필요하며 가치있게 여겨집니다. 마찮가지로 세상이 점점 악해 질 수록 세상에 존재하는 성도의 가치는 귀하고 그 역할 또한 중대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그들의 잘못된 생활을 반성해 갈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어느곳에 처하든지 어둠을 밝히는 빛이되어 마침내 진리와 성결로 가득찬 세상을 만들어 가는 거룩한 성도로 남기를 주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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