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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세운 성막

출애굽기 최홍준 목사............... 조회 수 1902 추천 수 0 2012.11.27 15: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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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출25:1-9 
설교자 : 최홍준 목사 
참고 : 2001년 7월 1일 호산나교회 http://www.hosanna21.com/ 

광야에 세운 성막


우리 인생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금까지의 인생을 연습으로 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시 태어날 수만 있다면 하는 마음이지요. 그러나 인생은 그렇지 못합니다. 연습하고 사는 인생이 아니라 매일 매일이 본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삶을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런데 연습이 없는 인생인데도 불구하고 다시 삶을 살 수 있는 인생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믿는 삶의 인생입니다. 예수믿지 않는 삶은 다시는 회복이 불가능합니다마는 예수믿는 삶은 다시 출발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과거의 인생이 잘못되었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축복이 예수믿는 사람들에게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요, 이전 것은 지났으며 새것이 되었다"(고후5:17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것을 다 지워버리고 새롭게 캠퍼스를 대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그와 같은 인생이 바로 예수 믿는 인생인 것입니다. 잘못된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그 분이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인생으로 출발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광야의 인생이 아무리 힘들고 고통과 고난과 죽음이 있다고 할지라도 이스라엘 백성이 성공적으로 40년 광야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으로 갈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신뢰하고 따라가는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축복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성막이었습니다(출25:8-9). 오직 모세만 만나주셨던 하나님은 40주야 동안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성막설계를 계시 하셨습니다(출24:18). 그리고 필요한 모든 자제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조달받게 하셨습니다. 금, 은, 동, 실, 가죽 등 모든 것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성막에 필요한 기구이며 자제이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장막생활을 하는 백성들에게 뭐가 있길래 가져오라고 합니까? 홍해를 가르시고, 쓴물이 단물이 되게 하셨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에게 먹여 주셨고, 생수를 공급해 주시는 등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 주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셨는데, 성막을 짓는데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물을 받아야 합니까? 이것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축복받는 비결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위하여 내게 가져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분명 그들을 축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교회에서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리는 모든 것은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지 인간의 방법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성막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그것은 곧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함께 계신다고 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막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는 역사가 나타나며, 죄사함 받는 역사가 나타나며, 회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회복된 축복을 하나님 앞에 감사로 제사를 드립니다. 이것이 성막에서 이루어지는 의식이었습니다. 바로 성막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었으며 하나님을 만나는 매개체였습니다. 그래서 이 구약의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님 만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예수 이름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중보자요, 통로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요14:6). 예수님만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길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우리는 성소에 들어갑니다. 예수님 때문에 죄사함을 받습니다. 구약시대의 성막은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통해 회개하고 감사하고 회복되고 그 다음에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는 장소가 오늘날 곧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교회를 주신 것은 교회를 통해서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부적합하고 광야같은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성공적으로 승리하면서 살 수 있는 것은 교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없다고 한다면 결코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해서 주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교회를 통해서 회복이 됩니다.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물을 드릴 수 있습니다. 축복의 전당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럴 때 새힘을 얻고, 능력을 받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예수믿는 우리들이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성막이 발전해서 성전이 되었습니다. 광야 길에서의

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착한 가나안 땅에서는 화려한 성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성전의 지성소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곳에서 죄를 용서함 받고 새힘을 얻어 세상에 나가서 승리하면서 살았던 성전, 외국의 어디를 가든 성전을 향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겠다고 약속하던 성전, 그 성전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휘장이 찢어지고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던 지성소에 예수 이름으로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은 그 성도의 마음이 곧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인줄 알지 못하느냐" 바울은 우리의 몸을 거룩한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주님을 영접하고 있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영이 우리 속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이 성전이 깨끗해야 합니다.

 

아무리 삶이 어렵더라도 그리스도인이 해야 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될 일이 있습니다. 아무리 돈을 잘 버는 일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아니한다면 해서는 안 됩니다. 굶을 각오를 하고 거부할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때에 홍해가 갈라지는 역사, 쓴물이 단물이 되는 역사, 만나가 떨어지는 역사, 생수가 터지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란 건물과 조직이 아니라 오직 성도의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성도는 머리되신 주님의 몸이요 각 지체라고 하였습니다(고전12:27절). 이처럼 내가 하나님의 몸이고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깨끗하고 하는 일도 거룩해야되는 것입니다. 즉 내가 뇌물을 주면서 일을 성사시키는 것보다는 뇌물을 주지 않고 일을 하지 않으리라고 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성전 된 몸으로 정말 부끄러움 없이 정직하게 살면서 자녀교육을 시키고 자녀에게 베풀어줄 때에 그 자녀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주신 성막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되었고 그곳에서 깨끗하게 되었고 거기서 감사의 제사가 드려지게 되었고 그로 말미암아 그 삭막한 광야에서도 그들은 성공적인 삶을 살았을 뿐만 아니라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역시 우리에게 교회를 주신 그 하나님 앞에서 성도의 위치에 분명히 서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면서 사는 백성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한평생 하나님의 백성의 축복과 기적과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정말 교회를 통해서 날마다 주마다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으로부터 회복되고 새힘을 공급받으며 늘 하나님 앞에서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예비된 축복을 하나도 놓치지 아니하고 풍성히 받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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