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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저울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175 추천 수 0 2012.12.06 11: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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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한 저울

 

19세기 초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방법원의 판사였던 제임스 허킨스는 특이한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흰 헝겊으로 눈을 가린 채 경비원을 따라 법정에 들어섰고 판결을 마치는 순간까지 헝겊을 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처음 그가 눈을 가리고 들어섰을 때 참관하는 사람들은 그를 시각장애인으로 생각하기도 했고, 눈을 가린 채로 명확한 판결을 내릴 수 있을까하며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첫 재판에서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 만한 공정한 판결을 내렸고 퇴장한 후 법원을 나갈 때는 헝겊을 풀고 경비의 도움 없이 멀쩡히 걸어 나갔습니다. 그는 공정한 판결을 내릴 능력이 있었고 시각장애인도 아니었던 것입니다.
눈이 멀쩡함에도 불구하고 법정에 들어설 때마다 눈을 가리는 이유에 대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가 법정에 들어설 때 멀쩡한 눈을 가리는 이유는 사람들을 보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원고나 피고, 혹은 참관인들 중에 한 명이라도 내가 아는 사람이 있다면 나 자신도 알지 못하게 판결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판사로 14년 동안 제직했던 제임스 허킨스는 특이한 습관만큼 공정한 판결로 사람들에게 유명했습니다.
때로는 아주 작은 정이나 실수가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남을 대하고 자기 자신을 대하는 일에 공정을 가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주님! 모든 것을 감찰하는 주님을 기만하지 않게 하소서.
일을 처리하고 사람을 대할 때 필요한 원칙을 정해 놓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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