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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시는하나님

조신형............... 조회 수 2330 추천 수 0 2012.12.09 10:33:05
.........

한동안 부흥회와 목회자 세미나와 병원 설교 .....으로 사역에 지쳐가면서 목이 쉬고 쉰것이 풀리기전에 또다시

집회를 다니다보니 결국 목소리가 나오지않았습니다.

결국 병원에 가서 CT와 초음파감사를 해보니 목에 혹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성대결절)

 결절을 오래두어서 약으로는 불가능하고 수술을해야한다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지역병원도 종합병원인데

더큰 병원으로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서울에있는 큰 종합병원에서 다시 검진을 받고 수술날자를 받았는데 수술

날까지는 한달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한다는것입니다. 그때 여기에는 분명 하나님의 뜻이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기도

하기시작하였느데 목소리는 여지없이 나오지않았습니다.  

결국 목사로써 이제 목소리가 나오지않으니 끝장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딜레마에 빠져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 고쳐주시지 않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제 죄때문입니까? 만약에 고쳐주시지 않는다면 앞으로 병고침의 설교는 절대 않합니다."      

어느날 교회에서 금요철야기도회를 인도하면서   성도님한분이 기도를 받으시겠다고 나오시는겁니다.

네코도 석자인데 남에 코까지 풀어줄수있는가?

그런데 머리에 손을 올리는 순간 내몸에 하나님의 임재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목소리가 나오기시작하였습니다. 

다음날 병원에가서 초음파를 찍어보니까 목에 혹이 깨끗하게 없어진것입니다.

담당의사가 이런일은 흔하지않다고 이야기하였고 그자리에서 "하나님게서 고치셨습니다. " 간증하였습니다.

   오남리아름다운교회 조신형목사    홈페이지 //arem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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