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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기독교 신앙의 핵심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2118 추천 수 0 2012.12.13 09: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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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528번째 쪽지!

 

□ 기독교 신앙의 핵심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분은 모태신앙에, 어릴 적부터 교회 안에서 온갖 봉사를 다 하고 살며, 여기저기 알려진 집회는 거의 다 다녔습니다. 크로스웨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같은 세미나도 수료하였습니다. 매일 월간지 '생명의 삶'을 가지고 큐티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 그런 분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 달라고 하다니요. 제가 오히려 그분에게 물어야할 질문 같습니다만.
아마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고 저를 놀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답을 안 하면 무시한다고 할지도 몰라 간단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내면의 신앙'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신앙의 경력이 아무리 화려해도 그것은 본질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내 안에 영혼의 기능이 회복되어 하나님을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깨어나야 생명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결심과 다짐만 가지고는 절대로 사람이 안 변합니다. 영혼이 깨어나면 자연스럽게 아름답고 풍성한 삶의 열매가 눈에 보이게 됩니다. 예수님이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한다고 하셨는데, 알곡은 '영혼이 깨어나'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고, 쭉정이는 겉으로 보여지는 신앙의 스펙(specification)은 대단히 화려한데, 영혼의 기능은 전혀 개발이 안되어 있어 열매는 맺지 못하는 것을 '쭉정이'라고 합니다."
알아듣는 듯도 하고 전혀 이해를 못하는 듯도 하고... 암튼 해석하기가 무척 난해한 표정이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기독교인들도 자살을 하는 시대'입니다. 내면이 너무 허망하기 때문이에요. 외적인 욕망이나 욕심을 채우기에 너무 바빠 '내면 관리'를 제대로 안 한 탓입니다. ⓞ최용우

 

♥2012.12.13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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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새양문교회

2012.12.17 10:21:13

저도 목사님의 말씀을 동감합니다. 아무리 오랜새월 교회를 다니고 온갖직분과 지식을 다 소유 했어도 삶이 변화되지 못하는 신앙 껍데기 신앙에 불과하지요.항상 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권오수

2013.01.21 20:47:38

최용우님!(직분을 잘 몰라서!!)
늘 귀한 사진과 곁들인 감동의 글을 받으며 사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신앙의 본질을 영혼의 깨어남으로 단순 명료하게 말씀하심에 감동이 됩니다.
자칫 본질을 전제하고 방법과 행동만을 중시하는 분위기에서놓치기 쉬운 본질을 짚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받기만 하여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 샬롬
성남 예닮교회 권오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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