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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뭔가 틀린 사나이
체스터 칼슨이라는 젊은이가 자신이 개발한 복사기의 특허권을 계약하기 위해 여러 큰 회사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가 처음으로 찾아간 회사들은 IBM, 코닥과 같은 블루칩으로 불리는 회사들이었지만 체스터의 특허의 실용성에 의문을 표시하며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7년 동안이나 찾아다녔지만 적당한 회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1947년 그는 할로이드 컴퍼니라는 회사의 소문을 듣고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특허를 계약하기 위한 서류를 들고 회사의 사장을 찾아갔습니다.
사장은 특허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그리 나쁘지 않은 조건에 특허를 사들여 독점 계약을 맺었습니다. 사실 그의 특허를 사려는 사장의 결정에 많은 임원들이 반대를 했습니다. 7년 동안이나 다른 회사들이 거부한 기술이라 쓸모가 없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장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7년 동안 거절을 당했지만 그의 눈빛은 아직도 살아 있었습니다. 난 지금까지 살면서 그런 눈을 가진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특허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많은 거절을 당하고도 그런 당당한 자세로 들어오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나는 이 젊은이 덕에 우리 회사가 세계적인 회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체스터가 가지고온 특허는 제록스 복사기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퍼지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일들이 찾아와도 그것에 실망하지 말고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주님! 우리의 작은 행동으로도 진리가 전파되게 하소서.
눈빛과 표정, 자세와 말투를 당당하고 여유 있게 행동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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