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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전도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032 추천 수 0 2012.12.13 21: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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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전도

 

 1979년부터 30년이 넘게 ‘자장면 전도’를 하고 있는 박권용 집사님의 전도는 일반 전도와는 조금 다릅니다.
보통 전도라고 얘기하면 성경이나 전도지를 들고 예수님의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생각하지만 박 집사님의 전도는 자장을 볶고 면을 뽑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인근 군부대의 장병들이 입맛이 없다는 소리를 듣고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자청해서 자장면을 만들어주러 자주 찾아갔는데 우연찮게 군부대에서 강연을 요청받았습니다. 비록 초등학교 3학년 때 중퇴하여 배운 지식은 많이 없었지만 그간 어렵게 일을 하며 홀로 서기한 자신의 경험이 장병들의 미래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박 집사는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하는 강연이었지만 내내 장병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때때론 감동의 박수소리도 터져 나오곤 했습니다. 부대에서의 반응은 생각보다 너무 좋았고 그 소문은 곳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이후 박 집사님은 다른 군부대 뿐 아니라 전국의 교회, 교도소, 양로원을 찾아다니며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주고 자신이 살아온 삶도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 우연찮게 시작되었던 봉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로 이어지게 된 것은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이라며 박 집사님은 자신의 힘이 닿는 한 봉사활동과 복음전파를 계속해서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전도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머리로 알게 하는 복음보다도 마음과 행동으로 느껴지게 하는 복음입니다. ‘자장면’과 같이 자신이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로 이웃에게 다가가십시오.

주님! 행동으로 나타나는 믿음의 전도를 하게 하소서.
‘자장면’ 대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특기를 넣어 전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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