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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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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몸이 아픈 시절
몇년동안 몸이 안좋아 방안 퉁수가 되었던 시절
어머니가 들려주신 예수님이 제일 좋았습니다.
교회에서 들려주던 예수님 이야기가 내 마음에 가득했었습니다.
그 시절 교회는 나의 놀이터요, 쉼터요, 심심하면 가던 아지트였다.
어린 시절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 바로 교회였다.
그때는 자주 주님이 좋아서 노래하고 교회일이라면
앞장 서서 참여하곤 했었는데....
이제 무거운 짐처럼 느껴지는 것은 무엇일까?
다시 회복하고 싶다. 주님이 그냥 좋아지는 삶을...
그 은혜가 그 사랑이 그 평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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