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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탄 318명과 인본탄 9대 연합군과의 전쟁

창세기 궁극이............... 조회 수 1826 추천 수 0 2012.12.22 10: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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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4:10-24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아브라함 

1410-24.

 

10-24: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군사가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소돔에 거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고하니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자더라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 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자 삼백 십팔 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그 가신을 나누어 밤을 타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가서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 왔더라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취하라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 오직 소년들의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취할 것이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니 자체적 근본적 거룩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체적 근본적 질적으로 거룩이요.

 

성도는 활동적 거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을 하는데도 구별을 해야 됩니다. 대선, 소선, 무선, 무악, 소악, 대악을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구별을 해서 써먹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같은 시간에 무엇을 하더라도 이것보다 이것을 하는 것이 수입이 더 있겠다하고 그 때마다 보다 더 나은 것을 자기 생활 속에서 즉각적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구원에로 더 가깝게 자꾸 구별을 해서 써먹으면 틀림이 없습니다. 이게 거룩으로 사는 거요.

 

어떤 환경 속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하는 그런 게 있거든요. 장소마다 환경 마다 그게 있어요. 아브라함은 그 이치를 바로 깨닫고 종과 횡으로 행했습니다. 그 다음에 전쟁을 일으킨 것 역시 종과 횡으로 그 진리를 써먹으라고 일으켰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종적 관계, 즉 대신관계, 다시 말해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를 먼저 가지고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대인관계를 가지는 거지요. 이거는 횡이지요.

 

대신관계를 먼저 가지고 그 상태로 유지를 하면서 대인관계를 가지는 이게 종과 횡으로 가지는 겁니다. 예를 들면 술 먹은 사람의 사정을 봐주려면 그 사람이 하자는 대로 다 해 주면 되지요. 그렇게 하면 그 사람과 대인관계는 좋을지 모르지요. 그러나 그가 하자는 대로 끌려가면서 해 주는 그게 종을 끊어놓은 상태가 되니 죄가 되는 겁니다. 그렇지요? 죄가 되는 거요.

 

그런데 그 자를 따라가는 것 같으나 자기 속에서 어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서 상대를 자기 목적대로 리드하고 진리를 줄 수 있다면 좋은 거지요. 그러나 그것도 없으면서 내가 이렇게 함으로써 상대가 나의 훈훈하고 사랑스러운 행동을 보고 그 감화에 의해서 교회에 나오게 해야겠다하는 이건 안 돼요. 그건 제 자랑이고, 제 생각이다. 이해 가지요? 그건 제 꾀에 자기가 빠지는 겁니다.

 

한 예를 든다면 처녀가 동네남자들 사정 다 봐주면서 얼굴 비비고 손목 잡혀주고 하면 그게 사랑이 많은 거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대인관계가 얼마나 좋을는지 모르지만 그건 죄지요. 죄가 되는 겁니다. 그것은 자타를 죽이는 자폭행위가 되는 겁니다.

 

물론 먼저 내가 대신관계부터 바로 가지고서 대인관계를 통해 상대를 대신관계로 끌고 나오려다 보면 당신이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이다그런 말을 들을 수도 있겠지요. 어쨌든 자기가 자기 꾀에 속으면 안 되겠지요. 진리가 아니면 걷지를 말아라! 먼저 종으로 행하고, 그 다음에 횡으로 행하고!

교역자와 교인 간의 사랑도 구별해서 행해야지요. ‘우리 목사님 사랑 많다할 때 뭘 보고 그런 말을 하느냐? 야외예배 때 운동장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목사님 등에 여자 집사님이 업혀서 달음박질을 하면 그 분위기 참 좋지요? 그런 분위기에 의해서 사랑을 찾으면 안 되지요.

 

교인과 교인과의 사랑도 구별을 해서 행하고, 부모의 사랑이 따로 있고, 아내의 사랑이 따로 있고, 자녀의 사랑이 따로 있고, 남편의 사랑이 따로 있다. 따로 있지요? 절대로 같을 수는 없습니다. 같으면 안 되지요. 교회도 마찬가지!

 

옳은 사랑이라면 그 사랑이 올라갈수록 상대에게 대한 도덕성이 바로 서요. 그거 바른 사랑이에요. 그런데 친하다고 해서 막 대한다면 그거는 잘못 깨달은 거지요. 종적인 사랑을 버리고 횡적인 사랑으로만 하게 되면, 그렇게 가지게 되면 위험천만입니다. 자타의 영혼을 죽이는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영웅이 되게 만들어 주려고, 대 수입에 성공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소돔성에 전쟁을 일으켰다. 이 전쟁에 나온 왕이 몇 명이지요? 소돔성의 연합군 다섯 명, 그돌라오멜의 연합군 네 명, 합이 아홉 명이지요. 그러니까 아홉 나라가 동원이 되는 거지요.

 

연합군이니까 군대들이 엄청난 거 아니요? 또 롯까지 동원이 됐고. 누구를 위해서? 아브라함 하나를 위해서! 그러니까 그 때에 아브라함이 대 수입을 보려면 어떻게 행하면 돼요? 종과 횡으로 행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수입을 보게 되는데 그 때에 물질계산을 따지면 안 되고, ‘일이 어렵다, 쉽다그것도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집에서 군인 318명을 길렀지요. 318명의 가군과, 아홉 나라의 연합군과 싸움이 됩니까? 인간의 상상으로는 불가능이지요. 할 수 없어요. 318명이 이긴다고 하는 것은 인간생각으로는 불가능이에요.

 

그런데 전쟁이 일어났을 때에 사람의 숫자가 문제가 아니고 뭐가 문제겠습니까? 이를 테면 중동에 저러고 있지요?(-전쟁) 숫자적으로 군인이 ‘5만 명이다, 8만 명이다하는데 일반적으로 보는 것은 숫자가 문제가 아니고 무기가 문제이다. 무기만 좋으면 사람 숫자는 소용이 없어요.

그러면 무기 중에 속도가 제일 빠른 게 뭐지요? 미사일이요? 미사일이 아니라 빛이지요. 광선! ‘번쩍하면 끝나는 거 아니요? 그러니까 하늘에서 무슨 무기가 새까맣게 날아와도 그 무기를 파괴할 수 있는 빛을 순간적으로 그 무기에 쏘면 그 무기들이 다 떨어질 거 아니요? 누가 이거 개발하면 영웅이 될 거라! 인간이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분명히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동화 같고, 만화 같은 얘기지만 분명히 있을 수 있는 거다.

 

하늘에서 벼락을 칠 때에 제일 가까운 쇠붙이로 떨어진다면서?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반대로 생각을 해 보면 쇠붙이는 하늘에 떠있어. 그런데 땅에서 번갯불과 같은 빛을 하늘에 있는 그 쇠붙이에 쏜다면 그 빛이 쇠붙이로 가서 그걸 파괴할 거 아니야?

 

어쨌든 전쟁은 무기가 좋아야 한다. 군대의 숫자가 많은 게 문제가 아니고 무기가 좋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무기냐? 옛날에는 원자탄이었지요. 그렇지요? 히로시마에 떨어뜨린 거. 그래서 일본이 손을 번쩍 들었지. 그런데 원자탄보다도 더 센 게 뭔지 알아요? 지금으로 말하자면 세균탄이겠지.

그런데 원자탄이나 세균탄보다 더 센 것은 318명의 신자탄이다! 그러니까 싸움에서 이기려면 가지고 있는 무기가 무엇이냐가 문제라 그 말이요. 우리 교회는 신자탄이 돼 나가야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진리적 생명의 말씀 이거 이상 더 좋은 무기는 없어요.

 

그리고 군대라고 하는 이 군대는 전쟁에 나가면 죽지 않는다고 하는 보장은 없잖아요? 피해도 죽는다. 그러니까 전쟁에 나간다고 하는 것은 죽음을 각오하고 나가는 거지. 우리의 신앙사상은 죽는다하고 날마다 나가는 겁니다. 죽음으로 나가는 것!

 

그런데 성도들이 살려줄 줄 믿사옵나이다그런 기도 많이 하지요? ‘잘 될 줄 믿사옵나이다, 행복하게 해 줄줄 믿사옵나이다, 이 일이 잘 될 줄 믿사옵나이다하는 기도!

 

‘5대 연합군을 이긴 4대 연합군에게 안 죽을 줄 믿사옵나이다, 이길 줄 믿사옵나이다, 승리할 줄 믿어 놓았사옵나이다할 때 아멘하면 그게 믿음입니까, 믿음이 아닙니까? 전쟁에 나가려면 죽기를 각오하고, 죽는 걸 각오하고 나가는 거지 사는 걸 각오하고 나가면 되겠어요? 전쟁을 하러 가는 사람이 안 죽을 줄 믿어놨사옵나이다하면 그게 믿음입니까? 그건 믿음이 아니지요.

 

하나님께서 주실 줄 믿고 십일조를 선금으로 내는 사람도 혹 있어요? 선금으로 내는 건 주실 줄 믿고 하는 거지요? 그렇지 않나요? 그거 자기 속는 거지요. 선금으로 십일조를 하라는 성경구절은 없지요? 미리 믿어놨다는 건 믿음이 아니고 억지입니다. 억지 부리면 어떻게 되지요?

 

뭐가 무장이냐? 여러분들은 진리무장이 되느니만큼 비판의 척도가 바릅니다. 구별력 분별력 비판력 그거 없으면, 즉 이런 게 나올 것이 없다면 무장이 안 된 거지요. 그러니까 아브라함의 경우에 전쟁의 소식을 듣고 먼저 가는 것이 선이냐, 안 가는 것이 선이냐? 먼저는 종으로 행하라! 먼저 종적인 것을 붙잡고 이 사건이 왜 일어났느냐하고 생각해 보니 나를 위해서라고 깨달아지면 이제는 행하는 것!

 

그런데 가는 것이 옳으니 가겠습니다만 내가 가면 살려줄 줄 믿사옵나이다하고 나가는 건 조건적이지요. 우리는 조건을 붙이지 말아야 되겠어요. 우리가 진리를 붙잡고 신앙생활을 하는 여기에는 절대로 조건을 붙이지 말아야 돼요. ‘내가 이렇게 하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어떻게 될 거다하는 이 조건을 붙여놓으면 자기만 고통스럽고 괴로워요.

 

조건을 붙이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내가 물질에 손해를 본다고 해도, 죽는 길이라도 가야지이렇게 나오는 게 신앙이지요. 그러니까 토를 달 필요가 없어요. 토를 달게 되면 그건 못하는 거요. 못 해요. ‘나는 전쟁에 나가서 죽을지 살지 모르고 다만 하나님만 안다그러니까 내 모든 생사문제는 하나님의 예정에 맡기는 거지요.

 

작은 군대를 인솔해 가서 큰 군대와 싸워서 이긴다고 하는 보장은 없지요. 즉 싸워봐야만 알 수 있는 거지요. 그러나 전쟁의 승리는 군대의 많고 적음이 전제가 아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어느 편에 섰느냐하는 이게 문제란 말이요.

 

교회가 두 패로 나뉘어서 갈라질 때에 보통 보면 물질이 많은 쪽으로, 교인들이 많은 쪽으로, 인정이 많이 연결된 쪽으로 기울어지지요. 그러나 그게 아니라 어느 쪽이 옳으냐, 어느 쪽이 하나님이 계시느냐하고 그리로 가야지요.

 

그리고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문제는 하나님의 주권에 있는 것이고, 나는 선을 찾아서 선이기 그 길로 가는 것입니다. ‘성공이냐 실패냐, 실패냐 패배냐하는 문제는 하나님의 의사에 맡기는 겁니다. 설령 어느 쪽이 옳기 때문에 내가 그 쪽을 선택을 했음에도 내가 실패를 하거나 죽음이 왔다고 해도 거기에 대한 원망은 없는 겁니다. 여러분들, 이를테면 이 진리를 믿고 따르는 데도 사업이 안 되고 망해도 원망이 없습니까? 그래요?

 

전쟁에 나가면 이익이냐, 손해냐하는 문제는 인간재간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에 달린 거니까 아브라함은 그건 하나님의 사랑에 맡기고 밤을 타서 318명의 가군을 데리고 전쟁에 나갑니다.

 

4대 연합군의 군인의 숫자가 엄청난 것인데 아브라함이 318명을 데리고 밤을 타서 올라가는 그 장면을 보시는 하나님으로서 기가 막힐 거 아니요? 그렇지 않겠어요? 318명 이게 연합군과 몇 대 몇이 되겠어? 그걸 하늘에서 가만 보시는 하나님이 걱정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그래, 이 때 아브라함이 자기는 이기겠다고 올라가는 겁니까, 하나님께 맡겨놓고 올라가는 겁니까? 그러면 그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 겁니까? ‘종과 횡으로 행하라, 밟는 것마다 다 주겠다했으니 누가 걱정을 하며, 누가 책임을 져야 합니까?

 

그러니까 싸움은 아브라함이 시작을 했으나 이 싸움을 이제 4대 연합군과 하나님과 붙여놨단 말이요. 일이 그렇게 됐어요. 그냥 놔두면 아브라함이 죽는 거요. 그러나 전술이 나오지요.

 

4대 연합군들은 전쟁에 나가서 승리를 했으니 기쁨에 도취되어서 부어라 마시라할 거 아니야? 술을 먹고 취했다는 건 이제 자기들을 이길 적이 없다는 거지요. 그래서 술을 먹고 완전히 녹아 떨어졌을 때 아브라함이 야간기습을 하게 되지요. 야간기습을 하면서 기드온의 싸움처럼 대 함성을 지른 거지요.

 

그러니까 4대 연합군들은 취한 정신에 자기가 안 죽으려면 옆의 사람을 죽여야 할 거 아니야? 이렇게 해서 날이 새니 4대 연합군이 모두 죽었습니다.

 

그러니 싸움의 시작은 아브라함이 했고, 행동 활동 면에는 하나님이 하면서 하나님이 연합군 자기들끼리 싸우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318명은 뒤에서 전리품을 거두기만 하면 되는 거지요. 승리를 해서 롯을 찾고, 노략물을 싣고 왔지요.

 

구약성경에 보면 이스라엘의 싸움이 거의가 이래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싸움을 명령을 할 때 토를 붙이지 않고 죽음을 각오하고 나가면, 믿음으로 싸움터로 나가면 그 싸움은 하나님이 이미 이겨놨어. 하나님이 일 처리를 다 해 놨어.

 

일반적으로 볼 때 4대 연합군을 격파한 아브라함은 대 영웅소리를 들을 거 아니요? 그렇지 않겠어요? 그러면 누가 그 영웅을 만들었습니까? 하나님이 만든 거지요.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 참 안 됐다하는 것보다 기도 하자그게 낫긴 낫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가자그거에요. ‘구원하러 가자, 구원이니, 선이니 내가 하자남에게 미루지 않는다 그 말이요. 이게 대선을 좇아서 가는 거지요. 이것이 작은 능력을 가지고 큰일을 이루어 놓는 겁니다. 믿음으로 나가서 큰일을 하나 이루어 놓는 거지요. 그러니까 목숨 따지고, 물질 따지고 이렇게 되면 아무 것도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전쟁에는 자유하는 사람만 가요. 군대는 자유하는 사람만 가지 매인 사람은 전쟁을 못 해요. 318명을 가지고 큰일을 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는 것! 또한 318명 중에 반대자가 있으면 안 돼요. 싸움에 못 이깁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요. 역시 좁혀서 자기 하나를 두고 볼 때도 자기 속에서 어떤 반대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못 해요. 그 싸움에서 져요. 이미 지고 들어가는 거요.

 

생사문제는 하나님의 예정에 있고, 승리문제는 하나님의 주권에 있고, 성공문제는 하나님의 애정에 있다.

 

이래서 이제 승리를 거두었는데 멜기세댁이 나타납니다. 제사장이지요? 아브라함에게 십일조를 받고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해 주었습니다. 소돔 왕이 또 나오지요? ‘전리품을 네가 가져라’, 그 대가성 영광성을 네가 가져라아브라함은 거절을 했습니다. 십일조를 바치고 축복을 받았지만 전리품을 거절을 했지요. 아브라함이 318명을 데리고 나간 것은 롯을 위해서 간 것이기 때문에 소돔 왕에게 대가를 받을 필요가 없지요.

 

그러면 롯 하나만 구원할 목적으로 갔느냐, 소돔사람까지 구원하러 갔느냐, 둘 다 구원하러 갔느냐? 다 구원하러 갔어요? 롯만 구원하다 보니 다 구원이 된 거지요. 물론 하나님이 싫어하면 갈 수는 없는 거고! 그러니까 종과 횡으로 된 것만 붙잡아라!

 

아브라함은 롯을 찾기 위해서 간 거지요. 그런데 모든 신행의 동작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다 보니 롯이 아브라함의 덕을 보고, 또한 소돔사람들의 원수들을 다 죽였으니 소돔사람도 덕을 보게 된 거지. 이건 뭐 따라 오는 거지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면 현재는 손해 같이 보이지만 손해가 아닙니다. 문제는 거기에서 나의 손해나 유익을 따질 건 없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냐, 안 하시느냐하는 이것만 비판이 되면 되지요. 손해나 유익을 따질진대 궁극적인 면으로 따지면 현재는 손해 같으나 궁극적 결과적으로는 모두 유익이 되는 거지요. 표면적으로 보면 롯을 위한 구원으로 된 것 같이 보이지만 이면적으로 보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거지요.

 

남이 뭐라고 하던 종적인 면에, 즉 대신관계를 끊어놓지 말아라! 대신관계를 끊어놓고 하는 건 마귀가 하는 셈이 되는 거요.

 

아브라함이 이렇게 하고 돌아오니까 소돔 왕이 볼 때는 소돔백성들을 구원해 주기 위해서 아브라함이 죽음을 무릎 쓰고 싸운 것으로 생각을 한단 말이요. 그럴 때에 소돔 왕의 입장에서 아브라함에게 대접을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 대가를 받아야 됩니까, 안 받아야 됩니까? 대가를 받을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게 있어요. 이미 하나의 조직으로 만들어진 곳에 내가 들어가서 그들에게 진리를 전해야지한다면 이건 그 주체가 내가 아니고 저쪽이지요. 그러니까 뭐든지 그의 관할을 받게 되지요. 이처럼 그들의 관할을 받으면서 그 안에서 내가 진리적으로 슬슬 그들을 감염시키면 안 되느냐? 어느 세월에? 그러니까 그건 헛 시간낭비요.

 

그러나 내가 혹 어떤 연유로 그들의 단체에 속해 있다고 해도 그들이 진리를 좋아하고 진리를 받으면서 진리 쪽으로 소속이 되고 입장이 된다면 이건 바로 되는 거지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시간낭비 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안 돼요. 자기 속고, 시간낭비 되고 그래요.

 

물론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교회에서 목회적으로나 진리로 해 나갈 때에 믿지 않는 사람이나 이질적인 신앙자들이 스스로 알아서 나에게 먹을 것을 가져온다면 이건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통해서라도 주시듯이 하나님께서 주신 걸로 믿고 받는 것은 옳지요.

 

그러나 가능한한 스스로 조달할 수 있으면 더 좋은 것이고, 우리가 된장이나 간장 등을 담글 때도 많이 담아요. 그래서 없는 성도들에게 나누어 줘서 성도가 딴 데서 얻어먹는 일이 없도록 하면 더 좋겠지요. 같은 성도가 해 줄 수 있는데도 안 해도 다른 데서 얻어먹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이질적인 교회에서나, 안 믿는 사람들로부터 들어와서 먹고 산다는 것은 교회가 덕이 안 될 때가 있어요. 아무 것도 아닌데 주님의 이름이 낮추어지는 그런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는 데까지는 해야 한다. 못 하는 거는 할 수 없는 거지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사는 것 모두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으로 여기고 그런 신앙으로 나가야 하는 거지요. 아브라함을 보면 이런 신앙의 걸음걸이가 보입니다.

 

우리가 기도는 다 말로 할 수 있는데 진리를 모르면 깊은 기도를 할 수가 없어요. 진리를 알아야 기도도 깊은 기도가 나오고 그렇지요. 인격화 되고, 실상화 되고 이렇게 되면 나오지요. 그리고 행동은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 상태에서 기도를 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오게 됩니다.

 

대가나 영광을 거절하는 이게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교회들을 보면 감사패니 뭐니 다 그게 뭐요? 하나님을 상대해서 믿음으로 했다면 그걸로 끝나야지. 그렇지 않아요? 인간들로부터 뭘 어쩌고 저쩌고하느냔 말이요.

 

그래서 어떤 성도가 교회에서 구원거리에 관한 일을 크게 했다든지 하면 그 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를 받도록 해야지 자칫 잘못하면 인간을 추켜올려가지고 그 사람을 망하게 해요. 우리는 그 마음이 하나님과 상대했으면 그걸로 끝나는 거예요. 더 토를 달면 안 되지요.

 

어리석은 내 자랑인데 내가 주일학교 가르칠 때 아이들을 위해서 교재대 들어가는 것, 과자 값 이런 거 절대로 교회에서 타지를 않았어요. 언제 그거 해 가지고 좀 주시오, 아이들 위해 뭘 하겠습니다하고 있어요. 물론 큰 행사 때는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나는 없이 없으니 교회에서 타야지요. 그러나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타지를 않았어요. 그러니까 내가 벌어서 내 돈을 들여 내가 가르치고 키워나가고 그거지요. 또 신학교재 보내고 하는 것도 우표대금이라든지 원지대라든지 상당히 많이 들어요.

 

우리가 행동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것이나, 그 일로 인한 대가나 영광이 올 때에 그걸 거절하는 것은 어려운 건 아닙니다. 그런데 뭐가 어려운가 하니 지식적인 면에서 그걸 써먹으려니 그게 어려워. 속에서 그게 안 된단 말이요. 자기 자체화 실상화 사상화가 안 되면 참 어렵고, 어려우면 못 써먹습니다.

 

언제든지 종과 횡으로 행하라, 밟는 대로 다 주겠다하신대로 그에 합당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진리지식으로 판단 평가 비판 하는 걸 실력적으로 자체화 시키고, 생활 속에서 부지런히 써먹어라! 종과 횡으로! 그렇게 되면 정복이 된다.

 

정복이 되는 것마다 내 것이 될 수 있는 거니까 진리영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밟아라! 보면 사도바울이 구라파를 땅을 밟았잖아요? 그렇지요? 그냥 땅만 밟았습니까? 땅을 밟는 목적이 뭐요? 진리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사람의 마음을 정복해 들어가는 것 아니요? 밟는다는 것은 정복성이다 그 말이요. 그것이 들어 있습니다. 실력이 없으면 밟지를 못합니다. 어쨌든 자체화 시킨 것만큼 종과 횡으로 행하라, 밟는 대로 다 주리라!

 

기도 올립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이 세상에 내신 것은 우리에게 무궁무진한 영원한 신령한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만들어 내놓으신 것이고, 또한 이를 위해 우리 앞서서 물질계와 인간세상을 만들어 놓은 줄 압니다. 또한 부지런히 써먹으라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주님의 가르침으로 부지런히 옳게 바르게 깨달아서 종과 횡으로 부지런히 밟아서 모든 것을 신령세계에다 올려놓는 참 부요자로 살 수 있도록, 그런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오늘날 많은 기독자들이 있지만 세상을 향해서 손 벌리고, 눈동자가 시선이 세상으로 향해 있고, ‘어떻게 하면 세상을 자기 품에 안고 살까하는 사상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은 그런 세상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걸어가야,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어떻게 언행심사 일거수일투족마다 행해야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살아가겠나이까?

 

아버지 하나님! 오늘 저녁에 아브라함으로부터 저희들이 많이 깨달았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 아브라함이 가졌던 그 신앙심의 맥박이 저희들 속에서도 뛸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김경형목사님이 교역자 신학생을 대상으로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영원 전에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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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2 출애굽기 요게벳의 눈물 출2:1~10  홍문수 목사  2012-12-22 2855
7891 출애굽기 권념하시는 하나님! 출2:23-25  최규환 목사  2012-12-22 2332
7890 출애굽기 이상에서 현실로 출2:11-25  김흥규 목사  2012-12-22 1624
7889 출애굽기 보호하시는 하나님! 출2:9-10  최규환 목사  2012-12-22 2709
7888 출애굽기 치마폭에서 살아남은 아이 출2:1-10  김흥규 목사  2012-12-22 1659
7887 출애굽기 자녀를 세웁시다 출2:1-10  공재영 목사  2012-12-22 3857
7886 출애굽기 한 중보자의 기도 출2:30-35  곽선희 목사  2012-12-22 2246
7885 출애굽기 고통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출2:23-25  이성희 목사  2012-12-22 1955
7884 출애굽기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시는가 사람은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출2:23-3:8  김영준 목사  2012-12-22 1837
7883 출애굽기 모세의 부모 출2:1-10  안재은 목사  2012-12-22 2875
7882 출애굽기 갈대 상자 출2:1-10  김정호 목사  2012-12-22 2225
7881 출애굽기 민족의 멍에 벗겨 주소서 출2:23-25  김명혁 목사  2012-12-22 1516
7880 출애굽기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분 야훼 출2:23-3:10  김이곤 교수  2012-12-22 1846
7879 출애굽기 하나님의 타이밍을 따르라 출2:11-15  피영민 목사  2012-12-22 2504
7878 출애굽기 고통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출2:23-25  김명혁 목사  2012-12-22 1665
7877 출애굽기 믿음의 여성들 출2:9-10  이정익 목사  2012-12-22 1658
7876 출애굽기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출2:1-10  강문호 목사  2012-12-22 2143
7875 출애굽기 하나님이 사람을 세우기까지 출2:1-10  송영만 목사  2012-12-22 1912
7874 출애굽기 고통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출2:23-3:10  전병금 목사  2012-12-22 1815
» 창세기 신자탄 318명과 인본탄 9대 연합군과의 전쟁 창14:10-24  김경형 목사  2012-12-22 1826
7872 잠언 지혜자와의 만남 잠9:9-10  한태완 목사  2012-12-22 1973
7871 출애굽기 떨기나무의 기적 출5:1-5  서정호 목사  2012-12-20 2331
7870 출애굽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라 출5:10-6:1  성홍모 목사  2012-12-20 1830
7869 출애굽기 행복한 교회건축 출5:20-29  김정호 목사  2012-12-20 2407
7868 출애굽기 하나님의 백성으로 출5:2-7  박종화 목사  2012-12-20 1675
7867 출애굽기 순종의 사람 출4:18-26  이영무 목사  2012-12-20 2511
7866 출애굽기 땀 냄새 나는 하나님 출4:1-9  이민재 목사  2012-12-20 1866
7865 출애굽기 지팡이를 던져라 출4:1-9  이민재 목사  2012-12-20 1971
7864 출애굽기 네 손에 잇는 것이 무엇이냐 출4:1-17  송수천 목사  2012-12-20 2321
7863 출애굽기 아름다운 동역 출4:27-31  김우찬 목사  2012-12-20 2003
7862 잠언 아름답고 지혜로운 여인 잠31:30-31  한태완 목사  2012-12-20 1782
7861 마태복음 부활 마28:1-6  황성현 목사  2012-12-20 2188
7860 사사기 겉모습 보다는 본질을 삿14:1-14  최장환 목사  2012-12-19 4491
7859 여호수아 기회를 선용하자 수13:1-14  최장환 목사  2012-12-19 4213
7858 출애굽기 하나님과의 만남 출29:38-46  이성우 목사  2012-12-18 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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